시간은 조상우의 편이 아니다...'FA 미아 위기' 국대 소방수의 시련 작성일 12-30 31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2/30/0000100149_001_20251230172220872.jpg" alt="" /><em class="img_desc">▲ KIA타이거즈 조상우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각 구단들이 전력 구성을 마무리 짓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해가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조상우의 거취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여 있습니다.<br><br>올 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온 조상우는 통산 415경기에 출전해 39승 31패 89세이브 82홀드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습니다. <br><br>국가대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등 굵직한 이력을 남겼지만,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가운 상황입니다.<br><br>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br><br>협상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계약이 해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br><br>조상우 계약의 가장 큰 걸림돌은 A등급 FA라는 점입니다. <br><br>KBO 규정에 따르면 A등급 선수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과 보상금(연봉의 200%)을 함께 부담해야 합니다. <br><br>불펜 보강이 절실한 구단이라 하더라도 선뜻 손을 내밀기 쉽지 않은 조건입니다.<br><br>여기에 기량 저하에 대한 우려도 협상 테이블을 좁혔습니다. <br><br>조상우는 올 시즌 72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습니다. <br><br>수치만 놓고 보면 여전히 활용 가치는 남아 있었지만, 구위와 구속 면에서는 전성기와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뒤따랐습니다.<br><br>155km를 넘나들던 시절과 같은 압도적인 패스트볼의 위력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12/30/0000100149_002_20251230172220944.jpg" alt="" /><em class="img_desc">▲ 투구하는 조상우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피안타율 0.277과 WHIP 1.52 역시 불펜 핵심 자원으로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br><br>아시아쿼터 제도 도입도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br><br>10개 구단 가운데 원 소속팀 KIA를 제외한 9개 구단이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마운드를 보강하며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br><br>과거와 달리 FA 불펜 자원에 큰 비용과 보상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됐습니다.<br><br>합리적인 비용으로 조상우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이 존재한다는 점은 협상 동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br><br>이번 스토브리그에서 FA를 신청한 21명 가운데 15명은 이미 팀을 찾았습니다. <br><br>은퇴를 선언한 황재균을 제외하면 시장에 남은 선수는 이제 5명뿐입니다. <br><br>각 구단들의 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 합류 시점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br><br>계약이 늦어질수록 선수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FA 시장에서 조상우에게 남은 시간은 결코 넉넉하지 않아 보입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조상우 관련자료 이전 골프존그룹 김영찬 회장, 유망주 장학 기금 4천500만 원 기부 12-30 다음 스포츠토토 건전화 통합 플랫폼 ‘위드토토’ 공식 오픈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