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 vs. 3300만’…쿠팡-과기부, 유출 규모 놓고 정면 충돌 작성일 12-3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HsTkNdC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5efcd8df41f041c2ace3ea0f600f27447e3e12e651be088c7e591235dede65" dmcf-pid="7fK17Yvm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dt/20251230174707195lyxv.jpg" data-org-width="640" dmcf-mid="pnsH0vCE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dt/20251230174707195ly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4b8e48495f1392f51c6c9800f73517b6de1f416948ff560971eeb586bd59b6" dmcf-pid="z49tzGTsSM" dmcf-ptype="general"><br>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유출 건수가 3000개라는 쿠팡의 주장을 일축하고 “3300만건 이상”이라고 못박았다. 쿠팡의 발표가 ‘셀프조사’ 결과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정부 조사 결과와 무려 1만1000배 차이가 나는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보안업계의 중론이다. 만약 쿠팡의 3000건 주장이 불순한 의도가 담긴 변명으로 드러날 경우 이 회사는 헤어나올 수 없는 수 없는 불신의 늪에 빠지게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b1fba7c8560584fc6f96dc923d52e18c9933d6abb49fdf1442e6976c03962ac" dmcf-pid="q82FqHyOyx" dmcf-ptype="general">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00건이라는 것은 용의자의 노트북과 컴퓨터에 있는 총 4개의 저장장치와 노트북을 압수해 확인된 것”이라며 “용의자가 무단으로 서명키를 갖고 토큰 생성을 통해 거의 모든 고객 정보, 3300만건 이상의 정보를 확인했다는 게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p> <p contents-hash="fa02df339813bba4d171db563b301a68243bb11431283842cf11d027bda1776c" dmcf-pid="B6V3BXWIhQ"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민관합동조사단에서 3300만건 이상의 이름, 이메일이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가로 배송 주소록, 주문 내역 등도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2afc953c722bd0dc79a8aef92f0d9adbe6dac8b88fbbb138fb813fb02dc01a5" dmcf-pid="bPf0bZYCSP" dmcf-ptype="general">특히 배 부총리는 “용의자가 정보를 클라우드에 올렸을 수도 있어 이러한 가능성을 모두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118e330a344a48cfe443f38f444839935de613932f382f0e44721c7f85d2b11" dmcf-pid="KQ4pK5Ghl6" dmcf-ptype="general">유출 규모는 과징금 산정의 핵심 판단 요소로 작용한다. 정부는 정보유출 규모를 3300만건으로 보고 후속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c5033b99821aef41c69c051555f625e4e4142bfd555a0ca6dd1862c6d5fddaf" dmcf-pid="9x8U91Hlv8" dmcf-ptype="general">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7일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에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한 바 있다. 고의·중과실에 해당하는 위반행위를 하고, 피해 규모가 1000만명 이상이면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f8bbaa744e137962f086b7daacb4220cb3a33277731039ee9394e8e0e4574540" dmcf-pid="2M6u2tXSy4" dmcf-ptype="general">쿠팡이 미국 증시와 감독당국을 염두에 두고 3000건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 쿠팡은 29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약 3300만개 계정에 접근이 있었지만, 가해자가 실제로 저장한 데이터는 약 3000개에 불과하다. 해당 데이터는 제3자와 공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셀프조사 내용을 공시했다.</p> <p contents-hash="904fd17915e1b199b1ef1ec40258becd93e80658077b09f5be6d3403e85155ed" dmcf-pid="VRP7VFZvvf" dmcf-ptype="general">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정보가 기업의 관리·통제 범위를 벗어났다면 회수 여부와 관계없이 유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유출된 정보가 외부로 나갔다가 다시 삭제됐다는 이유만으로 유출 사실 자체가 부정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피해 발생 여부는 별도의 수사를 통해 따져야 할 사안으로, 기업의 자체 설명만으로 유출 범위를 축소해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7823d6d3db8628143fa3518966c034585f2586190b76c57ad399b63f345038" dmcf-pid="feQzf35T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0/dt/20251230174708519qbzd.jpg" data-org-width="640" dmcf-mid="UCmLkRPK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dt/20251230174708519qb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5f602a77fd90bf5946c89851a78238ba507f567a1dcf3205395fe2a45802c4" dmcf-pid="4dxq401yS2" dmcf-ptype="general"><br>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에 사라질 거라더니…오히려 몸집 키워 역전극 노린다 12-30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누가 대상을 받을까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