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희대의 난타전' 장본인, "몸 상태 급격히 악화"..."뒤늦게 잘못된 거 깨달아" 심장 질환→병원 긴급 이송→다행히 회복 중 작성일 12-30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625_001_20251230192308506.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625_002_20251230192308549.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종합격투기의 부흥을 이끌었던 돈 프라이가 그야말로 죽다 살았다. <br><br>영국 매체 '더선'은 29일(한국시간) "UFC 레전드 프라이가 심장 질환으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라이벌의 도움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625_003_20251230192308595.png" alt="" /></span></div><br><br>프라이는 한 시대를 풍미한 격투가다. 당초 레슬러였던 그는 1996년 UFC에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MMA 무대에 나섰다.  그는 UFC 8에서 체중 186kg의 토마스 라미레즈를 단 8초 만에 KO시키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고, 이후 토너먼트 정상에 오르며 초창기 UFC를 상징하는 강자로 자리매김했다.<br><br>프라이는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표도르 예멜리야넨코(효도르), 미르코 크로캅, 반달레이 실바 등 2000년대 초반 유명 파이터들이 뛰었던 일본 무대 프라이드로 입성했고, 그곳에서 켄 샴록, 게리 굿리지 등과 명승부를 펼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625_004_20251230192308631.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625_005_20251230192308676.png" alt="" /></span></div><br><br>특히 요시히로 타카야마와의 맞대결(프라이드 21·프라이 TKO 승)은 희대의 난타전으로 평가받으며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다. <br><br>수많은 명장면을 남긴 프라이의 커리어도 점차 내리막에 접어들었다. 잦은 패배와 부상 속에 하락세를 겪었고, K-1 등에서 산발적인 출전을 이어갔지만 2011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br><br>그럼에도 프라이는 은퇴 후에도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30/0002239625_006_20251230192308716.png" alt="" /></span></div><br><br>그러던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프라이가 심장 질환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던 것. 매체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상에서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이 다시 왔다. 2016년 전기충격으로 정상 리듬을 되찾은 뒤 거의 10년 가까이 이어졌다"며 "지난 몇 년간 몸 상태가 계속 안 좋았고, 특히 최근 3~4개월 동안은 빠르고 꾸준하게 급격히 악화됐다"고 밝혔다.<br><br>프라이는 최근 3주 동안 제대로 숨을 쉬지 못했고, 이를 본 굿리지도 심각성을 느꼈다. 프라이는 "그가 왔을 때 나는 말 먹이를 주러 밖에 나갈 수도 없을 정도였다. 그제야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br><br>다행히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 프라이는 "나를 병원으로 데려온 건 딸이었다. 굿리지가 내 뒤에서 움직여 사장에게 연락했고, 그가 와서 나를 트럭에 태웠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아직 피곤하지만 새로운 약을 먹으면서 많이 나아졌다. 산소 포화도는 96%였지만 체감은 달랐고, 지금은 99~100%까지 올라왔다. 약효가 느껴진다. 이제 용량만 잘 조절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사진=프라이드, UFC, 돈 프라이 유튜브<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독자AI발표]줄 서서 체험한 '국가대표 AI', 5色으로 펼쳐진 경쟁무대(종합) 12-30 다음 안마의자 매출 33% '껑충'... KPGA·KLPGA 품은 코지마, 스포츠 ESG로 체질 바꿨다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