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왕따 주행 누명 벗은 ‘평창 銀’ 김보름, 현역 은퇴 전격 선언 “꿈 따라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 작성일 12-30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30/0001205940_001_20251230200911853.jpg" alt="" /></span></td></tr><tr><td>김보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절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냈을 때 모습. 스포츠서울DB</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30/0001205940_002_20251230200911895.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김보름이 현역 은퇴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br><br>김보름은 30일 자기 소셜미디어를 통해 ‘11세에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대표로 얼음 위에 서며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리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꿈을 따라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 그 길 위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이라는 값진 무대와 소중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적었다. 아울러 ‘늘 쉽지많은 않았다. 기쁨의 순간도 있었지만, 말로 다 담기 어려운 시간들 또한 지나왔다’며 ‘끝까지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스케이트를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제는 조금 천천히 걸어보려 한다. 운동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새로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 길을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30/0001205940_003_20251230200911931.jpg" alt="" /></span></td></tr><tr><td>사진 | 김보름 소셜미디어</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30/0001205940_004_20251230200911973.jpg" alt="" /></span></td></tr><tr><td>사진 | 김보름 소셜미디어</td></tr></table><br>초등학교 5학년 때 쇼트트랙을 배우며 빙상과 첫 연을 맺은 김보름은 2010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장기간 활약했다.<br><br>2011 아사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3000m 은메달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그는 성장세를 보였고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5000m 금메달, 3000.매스스타트.팀추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빛 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나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8강 이후 불거진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팀 동료이자 선배였던 노선영이 다른 선수보다 한참 뒤처지면서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했는데, 이후 노선영이 인터뷰에서 “김보름이 따로 훈련하는 등 특별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 김보름이 노선영을 따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시행한 결과 ‘선수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br><br>이어 김보름은 노선영이 허위 주장을 했다며 2020년 11월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는데 최종 승소했다.<br><br>누명을 벗은 김보름은 정신과 통원치료를 다니며 선수 황혼기를 보내야 했다. 진실을 알게 된 대중은 김보름이 평창 대회 시절 매스스타트 은메달 직후 얼음 위에서 펑펑 운 마음을 헤아리며 응원 목소리를 냈다.<br><br>기나긴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한결 밝은 모습을 보인 김보름은 올해를 끝으로 희로애락이 점철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bhc, '치킨+스포츠+ESG'로 착한 소비 판 키운다... '뿌링퀀시 챌린지'로 팬심·상생·환경까지 잡았다 12-30 다음 ‘53세 모솔’ 심권호 미녀 3人과 포착…늦장가 가나 (조선의 사랑꾼)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