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선 공격, 수비는 글쎄…'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실력은? 작성일 12-30 42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우리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서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피파랭킹이 가장 낮아서 1승을 딸 상대로 여기곤 하는데 이런 평가가 맞을까요?<br><br>오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힌트를 남겼는데 이희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br><br>[기자]<br><br>1대1로 맞선 후반 5분, 높게 날아온 공을 짐바브웨 수비가 어정쩡하게 백헤더를 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한 선수가 달려갑니다.<br><br>남아공의 라일 포스터는 골키퍼보다 먼저 공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골을 만들어냅니다.<br><br>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 공격수인 포스터는 속도도, 경기 상황을 읽는 눈도 빨랐습니다.<br><br>집요할 정도의 적극성도 돋보였습니다.<br><br>전반 남아공의 선제골도 사실 포스터가 시동을 걸었습니다.<br><br>포스터가 돌파하다 뒤로 내준 공을 체팡 모레미가 왼발로 때렸고, 공은 수비수 다리에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br>윙어 모레미도 측면 공격이 매서웠습니다.<br><br>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어 크로스를 시도하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도 위협적이었습니다.<br><br>그러나 날이 선 공격에 비해 수비는 때때로 느슨해졌습니다.<br><br>FIFA랭킹 129위 짐바브웨에 쉽게 뚫리곤 했습니다.<br><br>전반 18분, 상대 공격수의 간결한 드리블에 수비 세 명이 무너지면서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br><br>두번째 실점은 자책골이었는데, 역습 상황에서 중앙 수비의 균열이 드러났습니다.<br><br>남아공은 후반 37분 오스윈 아폴리스의 페널티킥 골로 어렵게 승리를 챙겼습니다.<br><br>조별리그 2승1패, 2위로 아프리카네이션스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br><br>[영상편집 구영철] 관련자료 이전 올해의 최고 'K-브랜드'…안세영,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12-30 다음 양민혁, 추가시간 짜릿한 극장골 폭발…BBC '최고 평점'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