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X문가영 '만약에 우리', 사랑했기에 가슴 아픈 '현실 연애' [무비뷰] 작성일 12-3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GUXwcn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380f620260c06d001e32ed0fb4b1de482782e144c8feb684582a7f9c6f5b8e" dmcf-pid="B9IHhoJ6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만약에 우리 / 사진=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portstoday/20251231070215547phtt.jpg" data-org-width="600" dmcf-mid="7fcsj82u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portstoday/20251231070215547ph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만약에 우리 / 사진=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987dc424261454b37c57aa5776749a5e2509246b7b4a9fd9d99cc997ba027a" dmcf-pid="b2CXlgiPS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구교환과 문가영의 멜로는 정답이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또 가슴 미어지는 '만약에 우리'다. </p> <p contents-hash="c63a63a698d11f46554f64ddee911f719d595c1750daa77cd1613bf3478027b3" dmcf-pid="KVhZSanQvU" dmcf-ptype="general">31일 개봉된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제작 커버넌트픽처스)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영화다.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a70fcfb6fa753584734013555fb69771504cc8567025129bc8a136aca21d92ff" dmcf-pid="9fl5vNLxhp" dmcf-ptype="general">영화는 은호와 정원이 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마주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딘가 미련이 남는 듯한 두 사람.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마주앉아 뜨겁게 연애하던 시절을 떠올린다. </p> <p contents-hash="b9b4adb307c69f70c6b736dc8c218310f87bf06dda6eee16db37c7531a57dd3c" dmcf-pid="24S1TjoMv0" dmcf-ptype="general">시점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대학생이던 은호는 고향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정원을 처음 만난다. 이후 은호는 정원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고, 호기심은 첫사랑으로 커진다. </p> <p contents-hash="84d5dcf067f39d84e7b147dabe8528ca0196a60eb1a0dc6ca84a51e63a6a1399" dmcf-pid="V8vtyAgRT3" dmcf-ptype="general">'집'에 대한 갈망이 있는 정원은 건축사를 꿈꾸고, 은호는 '게임으로 100억 벌기'를 목표로 개발자의 꿈을 이어나간다. 서로를 위로하며 우정을 키워가던 두 사람. 정원은 그렇게 은호에게 스며들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02d62b77882a7fc25182c37eca140626c92bc5ae45cdf878a40a0479cc0e5c0d" dmcf-pid="f6TFWcaeWF"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랑만으로 이겨내기엔, 현실의 벽은 높았다. 은호와 정원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후회와 미련만 남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d5406f56afa04c9919971c53769e455fe19b99c61a350a199cad4b0ab87021" dmcf-pid="4Py3YkNd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portstoday/20251231070220836urml.jpg" data-org-width="600" dmcf-mid="zabx9XWI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sportstoday/20251231070220836ur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c6a77e9b25c088978a7ec8cc32cdc29deab5ebe03d712f8ec3725736f14e8a" dmcf-pid="8QW0GEjJv1" dmcf-ptype="general"><br> '만약에 우리'는 리얼한 연애 이야기, 구교환과 문가영의 섬세한 표현, 청춘의 감정으로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린다. 작위적이지 않아 현실적이고, 꾸밈없이 솔직해 저마다의 경험담을 떠올리게 한다. </p> <p contents-hash="d892569dc823ecc651dfbe0d6bcfc49734f0b27d060aced1ed6a40ba8ac1f568" dmcf-pid="6QW0GEjJC5" dmcf-ptype="general">두 주인공의 서사는 자극적이지도, 강렬하지도 않다. 20대 청춘 남녀가 서로의 결핍을 끌어안고, 함께 위로하며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다. 빌런도 드라마틱한 위기도 없다. 그럼에도 그 어떤 도파민보다 짙은 여운을 남긴다.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나'의 '누군가'의 연애와 삶을 상기시켜 "진짜 공감된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p> <p contents-hash="29569715b2d68973527502b4616215b2ddbf643c2f6f05efc305d857f0304228" dmcf-pid="PxYpHDAiCZ" dmcf-ptype="general">섬세함은 곳곳에서 느껴진다. 원작의 흑백 장치를 그대로 차용해 두 주인공의 온도차가 세밀하게 표현된다. 반짝이는 20대의 정원과 은호, 어딘가 애처로운 30대의 정원과 은호. 10년 전이 더 아름답게 느껴져 가슴이 아려온다. </p> <p contents-hash="85495062b7078976ebb5eb1fd63c736dfa7d914a469aa4f15e08c75a476fbb50" dmcf-pid="QMGUXwcnhX" dmcf-ptype="general">이를 견인하는 구교환과 문가영의 멜로 호흡은 두말할 것 없다. 첫 멜로임에도 각각 은호와 정원의 감정선을 내공있게 쌓아간다. 가장 현실적인 얼굴을 보여준 구교환, 리얼한 버스 오열신을 보여준 문가영이다. 실제 14살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현실 연애 호흡으로 영화의 결을 오롯이 그려나간다.</p> <p contents-hash="548ed43c8052696c62b3e878f15686c482a16afb0cad67054008ed9461d5a2b4" dmcf-pid="xRHuZrkLlH" dmcf-ptype="general">"만약에 우리"라는 제목은 두 사람의 서사를 단번에 설명시킨다. 열렬히 사랑했기에 후회가 남고, 미련이 남는다. 연말에 가장 짙은 여운을 남길 '만약에 우리'다. </p> <p contents-hash="9e06ad06342c40aa11c3c3cd76442d4a460a5cb7f67429dc0be6d05b43fc4aa3" dmcf-pid="yYdcib71y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CJ의 '꿈지기 철학' 대한민국 체육을 일깨운다...이제 밀라노에서 결실 맺는다 12-31 다음 데뷔 직후 화제성 장악…키키·하츠투하츠·이즈나·미야오·아일릿이 채운 1년 [2025 가요 결산④]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