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 정도야? 인도 오픈, 8000석 대형 체육관으로 전격 변경…"안세영 등 톱랭커 방문에 걸맞는 선택" 작성일 12-31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31/0001958270_001_20251231104311226.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안세영 효과일까.<br><br>새해 1월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 오픈(슈퍼 750)이 대회를 불과 2주일 앞두고 기존 경기장을 떠나 8000석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내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겼다.<br><br>인도 현지 언론들은 한 목소리로 안세영 같은 세계적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에 걸맞은 선택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br><br>최근 몇 시즌 동안 배드민턴 여자단식을 사실상 지배한 안세영의 존재감이 대회 운영 방식과 규모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br><br>인도 유력지 '디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BWF 인도오픈 슈퍼 750 대회가 이번 시즌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하며, 그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br><br>이 매체는 "이번 장소 변경의 핵심 이유는 좌석 수 확대"라며 "인디라 간디 실내 경기장은 8000석이 넘는 수용 규모로, 기존 KD 자다브 인도어 홀보다 두 배 이상 크다"고 전했다.<br><br>이어 "내년 8월 인도가 개최할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해당 경기장을 시험하는 성격도 함께 갖는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31/0001958270_002_20251231104311307.jpg" alt="" /></span><br><br>이 매체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출전 선수 명단이었다.<br><br>'디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인도오픈 슈퍼 750 대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며 "PV 신두, 락샤 센, 사트윅 란키레디, 치라그 셰티 등 인도 스타들과 함께 안세영,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쿤라붓 비티산(태국), 스위치(중국),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 같은 글로벌 스타들이 대회를 빛낼 것"이라고 전했다.<br><br>이 중 최근 올림픽 남자단식 2연패를 차지한 악셀센은 최근 부상으로 인도 오픈 불참을 선언했다. 인도 오픈 최고 스타로 단연 안세영이 꼽히는 이유다.<br><br>세계 정상급 선수들 가운데서 안세영의 이름이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그가 현재 여자단식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br><br>또 다른 인도 매체 '데브디스코스' 역시 안세영을 이번 대회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짚었다.<br><br>이 매체는 "BWF 인도오픈 슈퍼 750 대회가 인디라 간디 실내 경기장으로 이동하면서 더 큰 규모와 향상된 팬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안세영, 신두, 센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인 만큼, 더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며 안세영의 이름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br><br>또한 "이번 대회는 내년 세계선수권을 앞둔 인도의 시험 무대이자, 세계 최정상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31/0001958270_003_20251231104311345.jpg" alt="" /></span><br><br>대회 주최 측인 인도배드민턴협회(BAI)도 안세영을 포함한 세계적인 선수들의 출전을 염두에 두고 이번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br><br>BAI 사무총장 산제이 미슈라는 공식 발표에서 "올해 인도 오픈을 인디라 간디 실내 경기장으로 옮기는 것은 대회의 진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더 큰 경기장은 훨씬 더 많은 팬들을 수용할 수 있게 해주고, 최고의 선수들과 관중 모두에게 더 나은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인도 배드민턴의 위상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대표 대회 역시 이에 걸맞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이번 장소 변경의 배경에는 지난 대회에서 제기됐던 환경 문제도 있다.<br><br>'디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지난 대회에서는 경기 조건이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불만이 제기됐고, 덴마크 여자단식 선수 미아 블리크펠트가 공개적으로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31/0001958270_004_20251231104311382.jpg" alt="" /></span><br><br>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에서 더 이상 이러한 문제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안세영과 같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 과제로 떠올라 이번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br><br>한편, 안세영은 2026시즌 개막과 함께 말레이시아오픈 슈퍼 1000을 첫 대회로 치르고 곧장 인도오픈 슈퍼 750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새 시즌 초반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들을 연달아 소화하는 일정 속에서, 인도오픈은 그의 경기력을 가늠할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신년사] 유승민 체육회장 "대한민국 스포츠 힘을 알리겠다" 12-31 다음 갓세븐 영재, 반려견 코코 이름으로 3000만원 기부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