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도전' 나서는 안세영, 2026 첫 대회부터 최악 대진표…16강부터 日中中 가능성 높아→결승은 왕즈이 또는 야마구치 작성일 12-31 25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31/0004022201_001_2025123113110741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안세영이 2026년 첫 대회부터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br> <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30일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대진표를 공개했다. 안세영은 32강을 시작으로 총 5번을 이겨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br> <br>첫 상대는 세계 12위 미셸 리(캐나다)다. 2025년 승률은 60%(30/50)다. 안세영과 8번 맞붙어 모두 패했다. 32강은 안세영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31/0004022201_002_20251231131107451.jpg" alt="" /><em class="img_desc">미셸 리./세계배드민턴연맹</em></span></div><br>16강부터 난적을 만난다. 오쿠하라 노조미(일본)-파이 유포(대만)전 승자와 대결한다. 오쿠하라는 30위, 유포는 67위다. 오쿠하라는 한때 랭킹 1위를 차지했던 강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전적이 있다. 오쿠하라가 안세영과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br> <br>8강부터 연달아 중국 선수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8강 상대는 한웨(중국)가 점쳐진다. 한웨의 상대인 김가은(한구), 반대편 대진표에 있는 한첸시(중국)-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도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5위 한웨의 체급이 너무나 크다.<br> <br>한웨를 꺾는다면 4강에는 천위페이(중국)가 기다린다. 천위페이는 안세영 이전 여자 배드민턴을 지배했던 선수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연승을 따내는 등 안세영의 천적으로 군림했다. 2022 말레이시아 마스터스부터 안세영에 패배, 왕좌를 안세영에게 넘겨줬다. 현재 세계 랭킹은 4위다. 무시할 수 없는 강자.<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31/0004022201_003_20251231131107489.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세계배드민턴연맹</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31/0004022201_004_20251231131107532.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세계배드민턴연맹</em></span></div><br>결승에는 왕즈이(중국) 혹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br> <br>왕즈이는 현 세계 랭킹 2위다. 안세영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 다만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이 16승 4패로 크게 앞선다. 최근 월드투어 파이널 2025에서도 안세영이 세트 스코어 2-1(21-13 18-21 21-10)로 승리했다.<br> <br>랭킹 3위인 야마구치는 일본의 자존심이다. 상대 전적은 17승 15패로 안세영이 소폭 앞선다. 최근 흐름은 안세영이 압도한다. 2025년 7번 맞붙어 안세영이 6번 승리했다. 그러나 안방에서 열린 수원 빅토리 코리아 오픈 2025에서는 야마구치카 0-2(18-21 13-21)로 안세영을 잡았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31/0004022201_005_2025123113110758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BWF</em></span></div><br>안세영은 2026년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올 시즌 단식 11관왕, 승률 94.8%(73/77), 상금 100만 달러를 챙겼다.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승률과 상금은 모두 역대 1위다.<br> <br>이를 모두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월드투어 파이널 2025 결승전을 마친 뒤 SNS에 "이게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감격스럽다. 정말 놀라운 한 해였다. 이번 시즌 동안 제가 11개의 타이틀을 얻어냈다는 게 무척 자랑스럽다"며 "2026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더 많은 기록을 깨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br> <br>한편 말레이시아 오픈은 오는 2026년 1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버너 보겔스 아마존 CTO, “'르네상스 개발자' 시대 온다” 12-31 다음 하나은행, AI 연금관리부터 축구·농구 후원까지...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는 금융 ESG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