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4연승, KCC에 '농구영신' 압승 작성일 12-31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31/0001320752_001_2025123123470877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DB의 헨리 엘런슨</strong></span></div> <br> 프로농구 DB가 함께 3위에 올라있던 KCC와의 '농구영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br> <br> DB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쿼터부터 성큼 달아나더니 99대 82로 크게 이겼습니다.<br> <br> 성탄절 정관장과 경기부터 새해를 앞두고 열린 이날 경기까지 4연승을 달린 DB는 KCC와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2위 정관장과 격차는 0.5승으로 좁혀졌습니다.<br> <br> DB가 4연승을 기록한 건 지난 11월 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입니다.<br> <br> DB는 아울러 올 시즌 KCC 상대 2패 뒤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br> <br> 3연패를 당한 KCC는 단독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br> <br> KCC는 사직에서 6년 만에 열린, 역대 두 번째 농구영신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부상 중이던 허웅이 다소 이른 복귀를 감행하는 등 애를 썼으나 DB의 높이를 이겨내진 못했습니다.<br> <br> 농구영신은 12월 31일 밤늦게 시작해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는 프로농구 연례행사입니다.<br> <br> 2016년 처음으로 개최된 농구영신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한 2020년과 2021년을 빼고는 매년 12월 31일 개최되고 있습니다.<br> <br> 이날 리그 최대 규모의 사직체육관에는 7,066명의 관중이 찾았습니다.<br> <br> 매진은 이루지 못했으나 1층 좌석은 거의 찼습니다.<br> <br> 시작부터 헨리 엘런슨과 이선 알바노의 쌍포가 불을 뿜은 DB가 앞서나갔습니다.<br> <br> 골 밑 싸움에서는 엘런슨이 KCC 숀 롱에게 앞섰고, 3점 라인 부근에서는 알바노가 위협적인 움직임을 계속 보여줬습니다.<br> <br> 허웅, 최준용 등 주축 선수 여럿이 다쳐 홀로 분투해온 허훈은 2쿼터 막판 던진 3점이 림에 맞지 않고 그물만 스치며 힘에 부친 모습을 보였습니다.<br> <br> 전반을 49대 37로 앞선 채 마친 DB는 후반에도 거침없이 달려 나갔습니다.<br> <br> 엘런슨은 3쿼터엔 3점을 두 방이나 꽂아 추격하려는 KCC 선수들을 힘 빠지게 했습니다.<br> <br> 3쿼터 24점이었던 격차는 4쿼터 초반 29점까지 벌어졌습니다.<br> <br> 점수 차가 좁아지지 않자 양 팀 감독은 쿼터 막판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대거 불러들였습니다.<br> <br> 엘런슨은 양 팀 최다 30점을 쓸어 담았고, 알바노는 25점 11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습니다.<br> <br> KCC에서는 허훈이 17점으로 분전했고 허웅은 15분을 소화하며 단 2득점에 그쳤습니다.<br> <br>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선두 LG가 경기 막판 어이없는 실책을 쏟아내고도 현대모비스에 71대 68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br> <br> LG는 19승 7패를 쌓아 2위 정관장과 격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br> <br> 또 현대모비스전 6연승을 달리며 '천적' 면모를 발휘했습니다.<br> <br>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양준석이 17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 <br>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2025 바둑대상 남자 MVP-인기기사상.. 김은지도 2관왕 '女 첫 영예' 12-31 다음 트로피보다 빛난 낭만 고백… 옥택연, 꽁꽁 숨겨둔 연인 깜짝 공개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