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엄지원, 'KBS 연기대상' 눈물의 대상 “故이순재 그리워”(종합) 작성일 12-31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r6qEjJ7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315a4c3e91d0b832b524a1317331e0fc6a8ed7f3b201d85fcd637d3ead7df" dmcf-pid="73mPBDAi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2571rpuf.jpg" data-org-width="560" dmcf-mid="3TPEnZYC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2571rp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b3f5e227c47a93edfa8d807a515296aa9640cdbb826b4f565b73bfc758e9e52" dmcf-pid="z0sQbwcnUE" dmcf-ptype="general"> 배우 안재욱, 엄지원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2025 KBS 연기대상' 대상을 품에 안았다. </div> <p contents-hash="abb5ed7c4325f396a2719aa827714e0821e1e24ff61d3022cfb6d62242893fa5" dmcf-pid="qpOxKrkLzk" dmcf-ptype="general">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사회를 맡았다. </p> <p contents-hash="b3cd125764d1224819df1631e188cff31151d3d0522659ec12eb489fd028f0ac" dmcf-pid="BUIM9mEouc"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은 안재욱과 엄지원이 공동 수상했다. 안재욱은 “대상은 저하고는 인연이 없는 상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온다. 한창 드라마 활동 많이 할 때는 오히려 이런 큰 상의 영예에서 빗나가는 나를 보며 불평 불만을 쏟아내고 푸념도 늘어놨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일까, 어떤 부분을 채워가야 완성되어가는 배우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나보다는 아쉬워하고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 내 모습이 더 많았다”고 돌아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3222afa768feed43e232e7aa5d0e55af9e80a1f696dd152042c0c6c636db08" dmcf-pid="buCR2sDg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3921hzjh.jpg" data-org-width="560" dmcf-mid="0CAHCVb0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3921hz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d78ae1b0f2147b1171dcf28fc857a277169f364fb8d617c2d8653ab5a15b5e" dmcf-pid="K3mPBDAiFj" dmcf-ptype="general"> 이어 “지난해 故이순재 선생님의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많은 걸 느꼈다. 저렇게 오래 연기 생활한 선생님도 그렇게 겸손하고 저렇게까지 고마워 하시는데 내 그릇이 너무 작았다 싶었다. 한참을 채워가야 할 몫이 너무 많이 남아 있구나 싶으며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참 '멍청이 배우' 같더라. 오늘 처음으로 받는 대상을 선생님께서 직접 주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영광스러웠겠단 생각이 드니 선생님이 더욱 그립다. 선생님 칭찬 한 마디면 여기저기 자랑했을 것이다. 집에 또 하나의 트로피가 생겼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상의 무게감과 책임감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며 책임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대상을 받은 故이순재를 추억했다. </div> <p contents-hash="8bb67c9df3ae417b76ddf269b0aa7e6ded312ea49821b92ef665eb83ed134a43" dmcf-pid="90sQbwcnUN" dmcf-ptype="general">또한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대상의 영광과 기쁨은 저의 하루를 잊게 해준 사랑하는 아내, 아이들과 나누겠다. 처음으로 말해보는데 하늘에서 묵묵하게 지켜 보실 아버지를 떠올리며 어머니께서 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 같다. 어머니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a63e3d5c98908600447f35af12129b4f1d22ed1094003f33d6c71baa1fc66bb6" dmcf-pid="2pOxKrkLza" dmcf-ptype="general">엄지원은 눈물로 한참 말을 잊지 못하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순재 선생님 영상을 보고 감정이 터졌다”며 결국 오열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5224c4529e826702ad17d04f8293e360b27b8778ce122b2dfaa4ba917160e8" dmcf-pid="VUIM9mEo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5267snhi.jpg" data-org-width="560" dmcf-mid="poD1v6V7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5267sn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a85612fa8e8f3364c75cfb506bf1446b754d952bc5d77a6369bea7ba43a721" dmcf-pid="fuCR2sDgFo" dmcf-ptype="general"> 마음을 가다듬은 그는 “2002년에 '황금마차'라는 아침드라마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제가 연기를 전공하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 그때 김해숙 선생님이 어머니, 아버지가 백일섭 선생님이었다. 연기를 정말 많이 배웠다. 2012년에 '무자식 상팔자'란 가족 드라마를 할 때도 김해숙 선생님이 어머니, 유동근 아버지, 할아버지가 이순재 선생님이었다. 혼자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며 배우 생활 하다가 그 작품을 하면서 선생님들의 연기를 보고 배우로서 터닝포인트를 가졌다. 이번에는 박준금 엄마를 만나서 친구처럼 촬영했다. 제게 선생님들은 연기 스승이었다.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고 선배들을 향해 인사했다. </div> <p contents-hash="e128d73e943c435c4dbaa9c8b9c6b74451dc4971a42de2562fb2964dbd1be93d" dmcf-pid="47heVOwa0L"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언젠가 돌고 돌아서 만날 거다. 윤박 씨는 '산후조리원'에서 남편이었는데 이 작품에서 도련님으로 만났고, 최병모 선배는 연극에서 전남편이었는데 여기서는 빌런으로 만났다. (정)지소는 '방법'에서 함께 나쁜 놈들을 잡으러 다녔는데 시상식에서 만났다. 이렇게 우리 다시 만나는 배우들끼리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께 사랑을 주고, 감동을 주며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보여주자”고 동료들을 독려했다. </p> <p contents-hash="487c571f95530195dadce52d14c4d9fc25c0c0e706509a03c478c62036f25634" dmcf-pid="8zldfIrNU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트로피가 생각보다 무거운데 대상의 무게를 알고 진심을 전하는 배우로 성장하겠다. 광숙이를 연기하며 인간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이 상은 드라마를 누구보다 사랑해준 부모님께 바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03ee09ad8be12b31b510eeb0086afec4d16693bc407fceaacc67a415192e765" dmcf-pid="6qSJ4CmjUi" dmcf-ptype="general">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故이순재를 대신해 시상자로 나선 배우 최수종은 “선생님께서 영면하신 지가 벌써 한 달하고도 6일이 지났다. 작년 12월 31일 이 시간쯤 이 자리에서 선생님의 소감을 듣고 큰 울림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연기자에 대한 자세였다. 어떤 일을 하든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면서 모든 상대 배우, 스태프를 대할 때는 진정한 마음을 가지라고 했다. 시청자 분에 많은 신세를 졌다고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선생님 뒷모습을 보면서 늘 '저것이 바로 선한 영향력이구나, 배우 한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축복의 통로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모든 배우들도 카메라가 꺼지든 켜지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인기가 아닌 연기로서 받는 상이라는 점을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정진하며 연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a15da9f9245e501d579f31e02697f6af6f7e1961879e2f64b803076e42695d" dmcf-pid="PBvi8hsA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6598xdkc.jpg" data-org-width="560" dmcf-mid="Upr6qEjJ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JTBC/20251231235716598xd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기대상 한 장면.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6a1f4541fdebf240ede2323f27ea60b29eea043765dfdf83e6a60c4b2a101b" dmcf-pid="QN9TrBu5pd" dmcf-ptype="general"> 이날 대부분 수상자들은 故이순재를 언급하며 고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영애는 “이순재 선생님, 김지미 선생님, 윤석화 언니의 명복을 먼저 빌면서 시작하겠다”며 선배들을 향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특별 무대에는 이순재와 마지막 공연을 함께했던 뮤지컬 배우 카이가 '마이 웨이'를 열창했다. 이순재의 유작인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소피 역의 개 아리가 함께 이순재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네 객석에 앉은 배우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4bf166f14ca7bf8b24385ae887d90d9bad7a2cd130f35a20bbb61db1546fc9f2" dmcf-pid="xj2ymb71ue" dmcf-ptype="general">아래는 수상자(작) 명단. <br> ▲대상=안재욱&엄지원(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br> ▲최우수상(여)=이영애(은수 좋은 날), 이태란(화려한 날들) <br> ▲최우수상(남)=김영광(은수 좋은 날) <br> ▲미니시리즈 우수상(여)=서현(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정지소(수상한 그녀) <br> ▲미니시리즈 우수상(남)=옥택연(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이준영(24시 헬스클럽) <br> ▲장편드라마 우수상(여)=유인영(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정인선(화려한 날들) <br> ▲장편드라마 우수상(남)=윤박(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정일우(화려한 날들) <br> ▲일일드라마 우수상(여)=함은정(여왕의 집) <br> ▲일일드라마 우수상(남)=박상면(대운을 잡아라), 박윤재(여왕의 집) <br> ▲조연상(여)=박준금(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br> ▲조연상(남)=김동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br> ▲베스트 커플상=정일우&정인선(화려한 날들), 엄지원&안재욱(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이준영&정은지(24시 헬스클럽), 윤박&이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하승리&현우(마리와 별난 아빠들), 서현&옥택연(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br> ▲인기상=이준영&정은지(24시 헬스클럽) <br> ▲작가상=구현숙(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br> ▲단막극상=양대혁(사랑청약조건), 김아영(러브호텔) <br> ▲신인상(남)=이석기(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br> ▲신인상(여)=박정연(화려한 날들), 신슬기(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p> <p contents-hash="cd8f48839ae7d90a943c5bac6db6588c2ff75ab285208758eee45acefb467b5c" dmcf-pid="ypOxKrkLuR"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KBS 제공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동윤·표예진, 장르·액션 부문 우수연기상 [SBS 연기대상] 12-31 다음 '우수연기상' 김지훈 "서운할 뻔…손에 꼽을 만큼 힘든 작품이었다" [SBS 연기대상] 12-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