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향년 77세, 큰아들 상주로 빈소 지켜 작성일 01-0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WHRgKXSeZ"> <p contents-hash="deafd8986addc38a474931a8febafcb04a45ee032ed884fcd3b27c733bb01cd8" dmcf-pid="1AEu2GDgeX" dmcf-ptype="general">‘톰과 제리’의 목소리로 수십 년간 안방극장을 채웠던 성우 송도순이 별세했다. 큰아들이 상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방송계는 한 시대를 함께한 목소리의 작별을 애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9713cdab1d6812655d0549d0bf79e629f329f8bc1c000a916e15d31017574d2" dmcf-pid="tcD7VHwaRH" dmcf-ptype="general">성우 송도순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p> <p contents-hash="29520340afe80fa495fe9b567a7e6e8d6ce0c73eebbe86be173314d28a4aff98" dmcf-pid="FkwzfXrNeG" dmcf-ptype="general">유족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큰아들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남편과 둘째 아들도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배웅하고 있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6시 20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c62f79f13900c94b086492c7563ac9850f14379e821a16643694af0ea92833" dmcf-pid="3Erq4Zmj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우 송도순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사진=송도순 지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mksports/20260101105103055gsjd.png" data-org-width="500" dmcf-mid="ZwYxLBGh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mksports/20260101105103055gsj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우 송도순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사진=송도순 지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29bcd750d85f7796c5d827dcfb4cde01e99fb209f726a90ea3e783651095ad" dmcf-pid="0DmB85sARW" dmcf-ptype="general">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송도순은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하며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에는 KBS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성우이자 해설자로 폭넓은 영역을 구축했다. </div> <p contents-hash="bb05722f50cbddb27ba929912b9fd22c79348cc7f54a9fb0717706ac6dca6e65" dmcf-pid="pwsb61OcMy" dmcf-ptype="general">그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작은 MBC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였다. 원작에는 없는 해설을 더해 특유의 또렷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상황을 풀어내며, 작품에 한국적 정서를 입힌 주인공이었다. 이 해설은 ‘톰과 제리’를 기억하는 세대에게 송도순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상징이 됐다.</p> <p contents-hash="c42c4bfcc6bfd805fa11066dede6f9358c21f85402883dec2bc5555cf44124fe" dmcf-pid="UrOKPtIkRT"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TBS 개국 이후에는 성우 배한성과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17년간 이끌며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칭으로 사랑받았다.</p> <p contents-hash="0d53d0374304b32d153af459f0834a2be4389924c85fdd68e48e7e8cbddde75a" dmcf-pid="umI9QFCEev" dmcf-ptype="general">송도순은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배한성, 양지운 등과 함께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성우와 방송인을 꿈꾸는 이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 부문 대상, 2020년 보관문화훈장 수훈 등 공로 역시 방송사에 깊이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7d35874b5d4845de7df002dad80bd5d44ae3ff463271afe23b69e552279cd0c3" dmcf-pid="7sC2x3hDJS" dmcf-ptype="general">목소리로 시대를 건넜던 성우 송도순. 그의 이름은 수많은 장면 속 해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627d3d45bef11b9626513186935b9ff7c1fe0cd3a415b39063445e63e87ea0e" dmcf-pid="zOhVM0lwRl"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qIlfRpSrih"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시 변우석, 1억 기부로 새해 열었다…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01-01 다음 '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지병으로 별세....항년 77세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