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줄줄이···2월 동계 올림픽 시작으로 WBC·월드컵·AG까지 작성일 01-01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1/0001089272_001_20260101113112680.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1/0001089272_002_20260101113112718.jpg" alt="" /><em class="img_desc">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가전. 경기 종료 후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는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11.16 연합뉴스</em></span><br><br>2026년 캘린더는 스포츠 이벤트로 가득 채워진다. 스포츠 빅이벤트 릴레이의 시작은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다.<br><br>4년 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 순위 14위에 올랐고, 이번에 2018년 평창 대회(7위 금 5·은 8·동 4)에 이은 톱10 재진입을 노린다. 동계 올림픽의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등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또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등도 메달 기대 후보로 지목된다.<br><br>뒤이어 스포츠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빅이벤트인 축구와 야구 월드컵이 이어진다. 3월에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규모로 몸집을 키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개최된다. 6월에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라는 축구 월드컵이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로 펼쳐진다.<br><br>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 수를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했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의 1차 목표도 16강에서 32강이 됐다. 월드컵 32강은 조별리그 상위 두 팀에 조 3위 중 성적을 비교해 결정된다.<br><br>조 추첨은 이미 끝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A조에서는 세 나라와 유럽 예선을 통과한 나라를 합쳐 4개국이 경쟁한다. 유럽 예선 통과국은 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중 하나이며 2026년 3월 말에 정해진다.<br><br>한국의 조별리그는 모두 멕시코에서 열리며 첫 상대는 유럽 예선 통과국으로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6월1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어 6월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2차전, 6월25일 오전 10시에는 1승 제물로 기대하는 남아공과 3차전을 치른다.<br><br>WBC는 한·미·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 전인 3월에 열린다. 본선 참가국 수는 지난 2023년 대회부터 16개에서 20개로 늘었고,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일본·대만·호주·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미국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1/0001089272_003_20260101113112781.jpg" alt="" /><em class="img_desc">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1-0으로 승리한 한국의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1.18 연합뉴스</em></span><br><br>9월19일부터는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린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민 여러분께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줄 ‘K-스포츠의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br><br>4년 주기로 열리는 동계 올림픽과 축구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같은 해에 열리는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잠시 스케줄이 꼬였다가 8년 만이다. 하계 아시안게임은 2023년 중국 항저우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br><br>월드컵과 WBC가 한 해에 열리는 것은 WBC가 출범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WBC는 월드컵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2회 대회를 3년 뒤에 열었고, 이후 4년 마다 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2017년 4회 대회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다음 대회까지 공백이 6년으로 길어졌고, 이번에 다시 3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며 월드컵과 같은 해에 열리게 됐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내일 신곡 '인터넷 걸'…해학적 가사·안무 눈길 01-01 다음 ‘공식 은퇴’ 여자 매스스타트 개척자 김보름의 메시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충분해”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