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교통사고로 두 친구 잃은 조슈아, 깊은 슬픔 속 퇴원 작성일 01-01 3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오랜 친구이자 팀 멤버 2명을 잃은 영국의 헤비급 복서 앤서니 조슈아가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br><br>나이지리아 오군주와 라고스주 당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전 세계 챔피언 조슈아가 자택에서 요양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해 퇴원했다”며 “조슈아는 친구들의 사망으로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01/0006193290_001_20260101144907858.jpg" alt="" /></span></TD></TR><tr><td>교통사고 직후 구조된 앤서니 조슈아. 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사고는 지난 21일 나이지리아 오군주에서 발생했다. 조슈아가 탑승한 SUV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정차해 있던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슈아의 측근이자 팀 멤버인 시나 가미와 라티프 ‘라츠’ 아요델레가 숨졌다. 조슈아는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br><br>현지 당국에 따르면 조슈아는 퇴원 직후 사망한 두 사람의 시신이 본국 송환을 위해 안치된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사고로 숨진 가미는 조슈아와 10년 이상 함께 생활한 전담 재활 코치였다.<br><br>조슈아의 매니저인 에디 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츠와 시나의 명복을 빈다“며 ”그들의 에너지와 충성심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유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조슈아가 이 어려운 시간을 견뎌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br><br>오군주 경찰 대변인은 BBC와 인터뷰에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과정은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 차량 타이어가 파열된 뒤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br><br>나이지리아계 부모를 둔 영국 출신 복서인 조슈아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다. 이후 프로로 전향해 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달 1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경기에서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을 6라운드 KO로 꺾은 뒤 휴가차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이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T 위약금 면제 첫날 1만명 이탈했다 01-01 다음 늦게 피운 꽃이 더 아름답다... 이용, 16년 프로 생활 마무리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