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 수상자예요"… 긴장감 실종 SBS, 스스로 낮춘 '권위' [이슈&톡] 작성일 01-0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IlusiP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ac734c3232d3ad5d12667eb7d8e507ef2dcd6847f51b15c0ce158c7e3d261c" dmcf-pid="WRCS7OnQ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tvdaily/20260101150951540ufsh.jpg" data-org-width="620" dmcf-mid="xit0x5sA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tvdaily/20260101150951540uf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cdb260809603b2ef391bf926cdb2939964126ce6cdc3ce7682fa5f7f2b1cc2" dmcf-pid="YehvzILxW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한 '2025 SBS 연기대상'이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리는 '나눠주기' 시상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p> <p contents-hash="7089899e8935ff05097f5298ffad7b24084a2ee5bf0f5f4bb92873f3ecd8f90b" dmcf-pid="GdlTqCoMCc" dmcf-ptype="general">지난 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이하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시상식 진행은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이 맡았다. </p> <p contents-hash="af3044845974918d459c1f22d1e63558de0cf98caeab44eb58eeab41b5deaf79" dmcf-pid="HJSyBhgRyA" dmcf-ptype="general">이날의 주인공은 연기보단 '트로피 배분'이 됐다. 시작부터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신인상 시상에서 김단·김무준·차우민·하유준 등의 영상이 연이어 송출됐다. 본래라면 후보자 소개 영상이어야 했으나, MC 신동엽은 "이거 다 수상자다. 얼른 나와라"라고 말해 현장을 당황케 했다. </p> <p contents-hash="4bfd2555a2eb026dcc12e0d2a8281956ba590cc837dc346821445a0251166bf1" dmcf-pid="XivWblaevj" dmcf-ptype="general">결국 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린 후보 8명 전원이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이한 풍경이 연출됐다. 무대에 오른 배우들조차 서로 눈치를 살피며 어리둥절해할 만큼, 시상식의 기본 공식인 '경합'이 사라진 현장이었다.</p> <p contents-hash="17aa9696423ec37f0822af912f31e7c96faf8e404b47600c1060a16b913f2b6f" dmcf-pid="ZnTYKSNdvN" dmcf-ptype="general">주연을 맡은 대부분의 배우들이 손에 트로피를 거머쥐고 돌아가게 됐다. SBS는 휴먼·판타지, 멜로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장르·액션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고, 우수연기상 9명, 최우수 연기상 8명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p> <p contents-hash="a98f0cb3dd367388e0dfaab035bbf85bb77c80f5532375d4e0b08c611807cc44" dmcf-pid="5LyG9vjJTa" dmcf-ptype="general">사실상 한 해 동안 SBS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주연급 배우 대부분에게 상을 하나씩 쥐여준 셈이다. 변별력 없는 수상이 남발되면서 상의 가치가 희석됐다는 지적이 쏟아지는 이유다.</p> <p contents-hash="e86ba4d3c448404fa3a1a6bafc0c97b408a6f5d862b38af833664493279bea2e" dmcf-pid="1oWH2TAihg" dmcf-ptype="general">긴장감 없는 전개는 대상 시상에서도 드러났다.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고현정, 박형식, 한지민, 윤계상 등이 대상 발표 전 이미 부문별 상을 받으면서, 마지막에 남은 후보는 사실상 이제훈뿐이었다. 시청자들 역시 이변 없는 결과를 이미 예측하며 김빠진 발표를 지켜봐야 했다.</p> <p contents-hash="d9437c281e5fc542a84f4780bda7c6265c3eb6e5c4bcd87f1bd3fe61d290ca81" dmcf-pid="tgYXVycnSo" dmcf-ptype="general">MC 신동엽은 대상 시상 직전 후보자들에게 예상 후보를 물었고, "한 명만 되냐"라는 물음에 그는 "예전에 두 명 줬다가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 대상은 한 명이다"라고 말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e994ed35c4785be22602a3eee5429e9fe6601006a1520d9662a00c23120f3c1" dmcf-pid="Fc5FPXrNhL" dmcf-ptype="general">그렇게 대상의 영예는 '모범택시3'의 이제훈에게 돌아갔다. 지난 2021년부터 '모범택시' 시리즈의 주인공 김도기 역을 맡은 그는 작품의 중심축을 이끌어오며 '모범택시'를 메가 IP로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SBS에서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p> <p contents-hash="b3de8a5d2440140a1f8092da448e012263b1b6c521fead9d9d39d627ace6753e" dmcf-pid="3k13QZmjTn"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연기를 너무 잘하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라며 "'나는 여기까지인가' 생각을 할 때가 굉장히 많은데, 그럴 때마다 항상 저에게 힘을 주는 우리 팬 여러분이 계셔서 지금까지 버티고 계속해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ece1d985944546773334d42d1ce51cb9f7fddbd78885e170e44610922532235" dmcf-pid="0Et0x5sAWi" dmcf-ptype="general">SBS의 올해 흥행작이 많았다는 점과 배우들의 노고를 탓할 수는 없다. 상을 받은 모두가 받을만한 배우들이었단 것에 대해서도 이견은 없다.</p> <p contents-hash="ae2c48299e3cd982a3e0669d0fcbc297578fe2948de272595e802acdef1cd106" dmcf-pid="pDFpM1OcyJ"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중에서도 옥석을 가려내고 상의 희소성을 지키는 것이 방송사의 역할이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경합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문화의 가치가, 공동 수상보다 낮았을지 되돌아볼 시점이다. </p> <p contents-hash="82ca7a88e2dc9d5dc8f67e5d2c60fb451abcf324228696b51aec475e5528f247" dmcf-pid="Uw3URtIkh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2025 SBS 연기대상']</p> <p contents-hash="20831509a5a0f737d3a9c0c10d4b8ebe5957a57c64f950ebd9173477034fa7e0" dmcf-pid="ur0ueFCEWe"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SBS</span> | <span>연기대상</span> </p> <p contents-hash="7a70b4622980996af88d6affef6ff256df3ec78c998aec7ecf6917902948297d" dmcf-pid="7mp7d3hDC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요대제전’ 아이브,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2026년 포문 열었다 01-01 다음 은가은♥박현호 “뒤늦은 임신 고백, 일부러 숨긴 건 아냐‥이찬원은 먼저 알았다”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