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ATP 랭킹 규정 변경...베스트19에서 베스트18로 조정 작성일 01-01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하위 랭커일수록 랭킹에 영향 줘</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1/0000012207_001_20260101162508474.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테니스 ATP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em></span></div><br><br>[김홍주 기자] 2026년 ATP 투어 시즌이 2일 유나이티드 컵(United Cup) 경기와 함께 시작된다. 테니스 팬의 시선은 향후 12개월 동안 남자 테니스 경기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쏠리는 가운데, 선수들은 2025년 말에 발효된 ATP 랭킹 규칙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br><br>종전에는 19개의 대회가 한 선수의 공식 ATP 랭킹에 합산되었다. 여기에는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 8개의 필수 마스터스 1000 대회, 그리고 한 선수가 시즌 동안 달성한 그다음으로 좋은 7개 대회의 성적이 포함되었다. 나머지 7개 대회에는 마스터스 1000 중 유일한 비필수 대회인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와 ATP 500, ATP 250, 그리고 ATP 챌린저 급의 모든 대회가 포함된다. ATP 파이널스는 해당 선수의 랭킹에 보너스 대회로 합산된다.<br><br>하지만 새해부터 ATP는 변화를 도입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오직 18개의 대회만이 선수의 랭킹에 합산되며, 4개의 그랜드슬램과 8개의 필수 마스터스 대회에 단 6개의 성적만 포함된다. 또한 톱 30위 선수들은 시즌 동안 ATP 500 대회에 2025년의 5개에서 줄어든 4개만 의무적으로 참가하면 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1/0000012207_002_2026010116250852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시즌 첫 ATP 톱10 리스트.</em></span></div><br><br>이 규칙 변화는 26시즌을 시작하는 12월 29일자(월)에 적용되었으며, 비록 순위가 바뀐 선수는 없지만 톱 10 중 7명의 포인트가 하락했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2위 야닉 시너(이탈리아)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10위 잭 드래이퍼(영국)도 마찬가지다.<br><br>하지만 그 외 모든 선수는 가장 낮은 성적을 거둔 대회 하나가 빠져나가면서 약간의 포인트를 잃었다. 세계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는 50포인트가 하락했고, 4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0포인트, 5위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은 55포인트, 6위 테일러 프리츠(미국)는 50포인트, 7위 알렉스 드 미노(호주)는 55포인트, 8위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는 50포인트가 하락했으며, 9위 벤 쉘튼(미국)은 10포인트가 하락했다.<br><br>다만 랭킹이 내려갈수록 10~50점 차이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2계단 하락하여 36위가 되면서 호주오픈 시드 배정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든 나카시마(미국)도 2계단 하락하여 35위를 기록했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선수는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로 89위에서 93위로 4계단이나 떨어졌다.<br><br>이번 변화는 선수들의 경기 수 부담을 줄여주려는 ATP의 의도가 담겨 있지만, 시드 배정 경계선에 있는 선수들에게는 랭킹 포인트 하락이 민감한 문제가 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1/0000012207_003_20260101162508571.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는 스포츠의 해…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WBC 다 열린다 01-01 다음 김동호 前위원장, “안성기, 차도 이야기할 상황 아냐…병원 갔지만 못만나”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