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말하면…" 최민정, 3연속 '올림픽 금' 향해 질주 작성일 01-01 37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동계올림픽 하면 짜릿한 쇼트트랙과 듬직한 최민정 선수가 먼저 떠오릅니다. 최민정 선수에게는 벌써 세 번째 올림픽이죠.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면 쇼트트랙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올림픽 3연속 금메달을 노크하는 최민정 선수의 소원은 뭐였을까요?<br><br>이예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br><br>[기자]<br><br>[고 투더 스타트. 레디, 고!]<br><br>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 경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이스링크.<br><br>동이 트지 않은 새벽부터 대표팀의 하루가 시작됩니다.<br><br>최민정은 어느덧 세 번째 올림픽입니다.<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 아무래도 경험이 많다 보니까 마음의 여유도 좀 생긴 것 같고.]<br><br>스무 살에 나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500m에서 보여준 아웃코스 추월은 놀라웠습니다.<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2025년 8월) : 오히려 평창 때는 어려서 좀 잘 몰라서 더 잘했던 것도 있다.]<br><br>4년 뒤, 베이징에선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과 압박을 압도적인 질주로 털어냈습니다.<br><br>[여자 1500m 결승 해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 최민정이 올림픽 왕좌를 지켜냅니다!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릅니다!]<br><br>두 번의 올림픽에서 세 번의 금빛 질주, 모두 다섯 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br><br>모든 것을 이뤘습니다.<br><br>최민정이 했던 가장 큰 일탈은 '공휴일에 쉬는 것'이라 고백했을 정도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br><br>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1년간 태극마크를 내려놓기도 했습니다.<br><br>그 사이 캐나다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며 경쟁은 더 심해졌습니다.<br><br>그게 다시 열심히 달려야 하는 이유라 말합니다.<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 이번에도 '그래도 역시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다'라는 걸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어요.]<br><br>경험은 쌓였지만, 간절함은 늘 그대로.<br><br>올림픽에서 꿈꾸는 장면을 물으니, 비밀에 부칩니다.<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 소원 말하면 안 이뤄지지 않아요?]<br><br>다만 2026 밀라노 코르니타 동계올림픽 결승선에 서 있을, 자신에게 남길 주문은 살짝 공개했습니다.<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2025년 8월) : 제가 준비한 걸 믿고 달리라고. 간절한 만큼 후회 없이 하라고.]<br><br>[영상취재 이경 유연경 VJ 함동규 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최초 '두 도시' 올림픽, 다음 달 개막…한국, 6개 종목 70여명 출전 01-01 다음 이시언 "2세 태명은 '태건'...행복한 26년 맞이할 것"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