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7억 파급효과! 삼척시, 스포츠마케팅으로 관광 비수기 극복 작성일 01-01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1/01/0003043708_001_20260101210009668.jpg" alt="" /><em class="img_desc">ⓒ 삼척시</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인구 6만의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로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한다.<br><br>삼척시는 지난해 말 2026년 스포츠마케팅 계획을 일부 발표했다.<br><br>이에 따르면, 삼척시는 내년 1~2월 동안 축구, 육상, 태권도, 야구, 핸드볼 등 5개 종목에서 총 72개 팀, 2433명(연 인원 2만4616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이 삼척을 찾는다.<br><br>삼척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 지원, 체력 단련장 사용 지원,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 연계 스포츠 의무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br><br>올 1~2월에는 동계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약 23억원의 직접 파급효과와 약 64억원의 간접 파급효과 발생을 예상한다. 가장 눈길을 모으는 것은 역시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1월 펼쳐지는 스토브리그에는 30개 축구팀 1661명(연 인원 1만5091명)의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가족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br><br>국가적 아젠다로 부상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청년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위기에 놓인 삼척시는 그동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으로의 체류인구 유입으로 숙박업소-음식점 등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br><br>스포츠라는 고리로 삼척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삼척 매력에 빠져 재방문 의지가 높아진다면 향후 생활인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에 지역 유입자가 늘어난다면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에 있는 지역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br><br>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동절기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속적인 재방문도 이루어지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도 이어져 관광 홍보 면에서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지난해 삼척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체육계 관계자는 “전지훈련지와 가까운 곳에 관광지가 있어 선수들은 힐링 효과까지 누렸다”며 “유소년 선수들은 부모님들도 전지훈련지에 동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들이 아이들과 삼척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매우 선호한다. 따라서 주변 관광지 항목도 전지훈련지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br><br>한편, 삼척시는 지난달 26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주관 '2025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이 추진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 발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br><br>삼척시는 전국 3:3 농구 대회와 연계한 주요 관광지 탐방, 스포츠 매개 청소년 진로 캠프, 스포츠케이션 컨퍼런스를 통한 인구감소 위기 대응방안 제시 등 스포츠와 'Vacation+Education+Convention'을 결합한 체류인구 증대 및 도시활력 모델을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지석진, 코스피 4000에 주식 물려 있어 "상투가 체질"('식스센스2')[순간포착] 01-01 다음 '땀과 눈물'의 선수촌‥'결실의 해 밝았다'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