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쉬면 나중에 힘들어"…가쁜 숨 몰아쉰 병오년 새해 첫날 선수촌 작성일 01-01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1/01/2026010190178_thumb_094248_20260101214616732.jpg" alt="" /></span>[앵커]<br>월드컵과 밀라노 동계올림픽, 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이렇게 올해 굵직한 국제대회가 많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입김을 내뿜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br><br>석민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 <br>[리포트]<br>칠흑 같은 진천선수촌.<br><br>있는 힘껏 몸을 뻗고, 뛰기 시작합니다.<br><br>어느덧 가득 맺힌 땀, 외투도 사치입니다.<br><br>동이 트지 않은 새벽 6시, 영하 5도의 날씨에도 태극전사들은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습니다.<br><br>병오년 새해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었습니다.<br><br>오전 훈련이 자율로 바뀌었지만, 습관은 무섭습니다.<br><br>김하윤<br>"늘 하던 새벽이기 때문에 아무 감정없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br><br>싱숭생숭한 분위기에도 스스로를 다잡습니다.<br><br>김민종<br>"지금 또 쉬어버리면 다시 시작할 때 너무 힘들기 때문에..."<br><br>밀라노 올림픽을 한 달 앞둔 쇼트트랙 선수들은 '실전 모드'입니다.<br><br>훈련장엔 오륜기와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문구가 선명합니다.<br><br>올림픽 3연패로 역대 동계 최다 금메달을 노리는 최민정도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집니다.<br><br>최민정<br>"오히려 그런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기회가 주어진 거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br><br>지난시즌 랭킹 1위, 새 에이스로 떠오른 김길리는 설렙니다.<br><br>김길리<br>"어렸을 때부터 민정이 언니를 바라보면서 꿈을 키워왔기 때문에 함께 꿈을 꾸던 무대를 같이 뛴다는 게 너무 설레고"<br><br>선배들을 제치고 대표선발전 1위를 차지한 고교생 임종언은 영어 인터뷰까지 준비했습니다.<br><br>임종언<br>"올림픽을 위해 고된 훈련을 견뎠기에 금메달로 증명하겠습니다."<br><br>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증명하려는 태극전사들의 열기에 선수촌은 24시간 뜨겁습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비, 논란으로 나락간 연예인 일침 “나태해져 사고 나는 것” 01-01 다음 "죽을 각오" 이시영, 둘째 출산하자마자 큰 거 도전한다..'세븐서밋' 뭐길래? ('노홍철') 0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