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유대인처럼… 실리콘밸리에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생겨 작성일 01-0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한인 창업자들끼리 밀고 끌고<br>부동산·법률 서비스도 함께 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VUxftWY8"> <p contents-hash="3914e9ac945102455a54fdc2207c40d20d31bd1406a16a53c39fba2b1d8505f9" dmcf-pid="7afuM4FY54" dmcf-ptype="general">미국에 진출하는 한인 스타트업이 늘면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도 커지고 있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유대인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밀어주고 끌어주는 것처럼 한인 창업자 커뮤니티도 형성되는 것이다. 한국 스타트업뿐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기관, 투자자와 법률·세무 서비스 등 후방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e1d0e687e7bc8fc998848f99f89c7d5f2ae0babb0e25b94ee59b16cf1ba6ade" dmcf-pid="zibF8KXSYf" dmcf-ptype="general">미 최대 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UKF(United Korean Foundation)는 오는 9일 실리콘밸리에서 ‘2026 82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한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사업 소개뿐 아니라, 눔·루닛·노타AI 등 한인 스타트업의 성공담도 공유한다. 미국에 먼저 진출한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제 막 진출한 스타트업의 시행착오를 줄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2018년 미 실리콘밸리의 소수 한국 기업인을 중심으로 한 모임인 ‘82스타트업’이 시작됐다. 이기하 UKF 공동의장은 “UKF는 정답을 주는 곳이라기보다, 실패하지 않기 위한 지름길을 알려주는 커뮤니티”라며 “한번 다녀간 대표들이 다시 또 오고, 서로 정보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확장되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dec50cf8b0c3bab2b76ba42c9ee6904dfc69a809b5616f28c993672326d9a9e" dmcf-pid="qnK369ZvtV" dmcf-ptype="general">한국 스타트업의 진출과 정착을 돕는 후방 산업도 동반 성장 중이다. 미국 부동산 플랫폼 및 개발 회사인 빌드블록은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사무실 개발·설계를 주로 맡는데, 사업을 계속 확장하며 뉴욕·휴스턴·오스틴 등 총 9개 지역에 진출했다.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현지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오퍼스쿼럴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 나탈리 허 변호사는 “최근 로펌 채용 자격 요건에 ‘한국어 구사 능력’이 명시된 것을 심심치 않게 볼 만큼 한국 기업·스타트업 관련 업무 수요가 늘고 있다”고 했다. 진이준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는 “미국 진출 이후 체류와 합법적 활동 유지,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투자 구조와 인력 운용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검토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졌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직·제품·마인드 철저하게 현지화 ‘팀 미국’ 인식 가져라” 01-02 다음 K스타트업, 규제 없는 美서 처음부터 키운다… 한국에 역진출도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