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뉴스, 연애 아닌 비보…故송도순 별세에 '애도+추모ing' [핫피플] 작성일 01-0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8RPjBGh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f3a3c2f52c3c4cfe935e905120d02d07278b69ad6f25ccc7120343c3becfa9" dmcf-pid="86eQAbHl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070502418xnul.jpg" data-org-width="530" dmcf-mid="VVrkyiKp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070502418xn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755ac603e5d7ebebc4260ec408f800c40e3bc97ae16ecf6879f3677201a089" dmcf-pid="6PdxcKXSh3"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대한민국 성우계의 큰 별 송도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보통 새해 첫날이면 스타들의 깜짝 연애 소식이나 희망적인 근황이 전해지기 마련이지만, 2026년의 시작은 송도순의 비보로 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f6e93f2a44b4c86f832bdfa357b2ebf14f999fb75777c5838f091b804e46ef2" dmcf-pid="PQJMk9ZvvF" dmcf-ptype="general">유족에 따르면 송도순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어린 시절부터 익숙했던 그 목소리가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는 사실에, 대중의 안타까움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26bcd1049cd6bdd7a84e035dff18c1d0bd4ca132b9c5fc0f67c5d2927b7456b" dmcf-pid="QxiRE25Tvt" dmcf-ptype="general">가수 남궁옥분은 1일 SNS를 통해 “성우 송도순! 큰~별이 지다”라며 장문의 추모 글을 남겼다. 그는 “열흘 전부터 혼수상태였던,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실 줄 알았던 방송계의 큰 별 송도순 언니가 떠났다”며 믿기지 않는 심경을 전했다.이어 배우 윤소정과 함께 골프와 여행을 다니며 보냈던 추억을 떠올리며 “최근엔 자주 뵙지 못했지만, 늘 친밀감으로 곁에 계셨던 언니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2d781ee0312da70254ef31cfa9729175a0c2c73e1437f3bb25f3b6e06cea65d" dmcf-pid="xlYvpwe4l1" dmcf-ptype="general">남궁옥분은 “내가 그려 만든 명함과 그림을 그렇게 좋아해 주셨고, 늘 칭찬으로 힘을 주셨던 분”이라며 “큰 키만큼이나 큰 그늘과 울림으로, 때로는 깐깐한 대장처럼 모두를 이끌던 언니가 오랜 투병 끝에 떠났다”고 애도했다. 특히 “지난 8월 24일 냉면과 불고기를 맛있게 드시며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셨던 게 마지막이었다”며 생전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5396050e2273f881a39f4259701675f0a4cd4ce49ebf97831e5e6023b84cece" dmcf-pid="y8RPjBGhC5" dmcf-ptype="general">연예계 추모 물결도 이어졌다. 코미디언 김대범은 “새해 첫날부터 이게 무슨 일이냐”며 “어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신 멋진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고인을 기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e235ac9be00553d0ed198f6110c9dce1dcca339ebc2ccced786d1fdb7a6c3a" dmcf-pid="W6eQAbHl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070503659kskl.jpg" data-org-width="530" dmcf-mid="fdIrHgfz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poctan/20260102070503659ksk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f3429a9b0b9095d76db209c75f77ea095b4495159fa9ab3e193be4eadb2cf6" dmcf-pid="YPdxcKXSTX" dmcf-ptype="general">1949년생인 송도순은 1967년 TBC 성우극회 3기로 입사해, 언론통폐합 이후 KBS 9기 성우로 활동하며 라디오와 TV를 넘나드는 전방위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 라디오 진행자로 사랑받았고, 드라마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간이역’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존재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1a2772073873bbd459cedab2b19eb5a200fd89bd53af5897046824ec18347fb" dmcf-pid="GQJMk9ZvvH"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그의 이름을 대중의 기억 속에 각인시킨 건 MBC판 ‘톰과 제리’ 해설이었다. 원작에는 없던 해설을 더빙 과정에서 추가한 파격적인 시도였지만, 특유의 목소리는 “톰과 제리 하면 송도순”이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이 해설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았고, 고인은 2021년 실사 영화 ‘톰과 제리’에서도 내레이션으로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났다.‘패트와 매트’,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더빙 역시 그의 목소리를 ‘믿고 듣는 성우’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1a8f0037efe39abe7f26ee9d474eb4ed6806d3e2cfe7e49dcd7f50b33fdae37" dmcf-pid="HxiRE25TlG" dmcf-ptype="general">방송 밖에서도 그는 후배 양성과 공적 활동에 힘썼다.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SSA)를 설립해 교육에 헌신했고, 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부문 대상, 2020년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e64c64213cbf7e3439f04b66dc36bfd2da632268279aba42befd61181dcf9070" dmcf-pid="XMneDV1yhY" dmcf-ptype="general">.새해의 시작과 함께 전해진 송도순의 비보는, 즐거운 소식 대신 깊은 그리움과 감사를 먼저 떠올리게 했다. 이제는 방송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살아 있다.새해 첫날, 많은 이들이 “그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p> <p contents-hash="c9604aede9eda38d97300dc63dcf57a7399727b7d6b245074f3f30bc823d5de7" dmcf-pid="ZRLdwftWCW"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p> <p contents-hash="ea385480cc28386bfaac24ecd254213a6cdda6e9672a2c559e14373eea102062" dmcf-pid="5eoJr4FYWy"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2437c8ac08f0d00d7790cfe8a6712a57001bf287adb9af8882ec5806bcde2762" dmcf-pid="1iNLOPpXyT" dmcf-ptype="general">[사진]'OSEN DB, SNS'<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화연예 플러스] 성우 송도순, 투병 끝에 세상 떠나 01-02 다음 ‘러브미’ 장률 또 위기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