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비너스,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받고 출전. 역대 최고령 여자 선수로 기록 작성일 01-02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2/0000012209_001_20260102101108942.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하는 비너스 윌리엄스.</em></span></div><br><br>[김홍주 기자] 여자 테니스의 레전드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2026년 호주오픈의 마지막 여자 단식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대회 주최측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br><br>올해 45세의 비너스 윌리엄스가 호주오픈에 출전하면서 2015년 다테 기미코(당시 44세)가 세운 기록을 깨고 호주오픈 역사상 최고령 여자 본선 출전 선수가 된다.<br><br>2024년 자궁근종 수술과 건강 문제로 공백기를 가졌던 비너스는 2025년 7월, 워싱턴DC 대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투어에 복귀했다. 당시 비너스는 세계 35위의 페인튼 스턴스(미국)를 꺾고 투어무대 최고령 승리 기록을 세운바 있다. 이번 호주오픈은 그녀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멜버른 파크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며, 2023년 이후 미국 외의 도시에서 경기를 치르는 첫 해외 대회 출전이다.<br><br>비너스는 호주오픈 본선에 앞서 와일드카드를 받은 '호바트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호바트 대회에는 그랜드슬래머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엠마 라두카누(영국) 등도 출전한다.<br><br>비너스는 호주오픈 단식에서 두 차례 결승(2003, 2017)에 올랐으며,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와 함께 복식 우승은 4회 차지했었다. 비너스의 호주오픈 통산 성적은 54승 21패이다.<br><br>비너스 윌리엄스는 "호주에 돌아오게 되어 흥분되며 호주의 여름 동안 경쟁을 기대한다. 이곳에서 아주 좋은 기억들을 갖고 있으며, 의미있던 장소로 돌아오게 되어 감사하다. 여전히 배우고 있으며, 몸 상태가 훨씬 좋아진 만큼 다시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br><br>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는 "비너스는 우리 스포츠의 진정한 전설이자 개척자이다. 그녀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다"라고 환영했다.<br><br>2026년 호주오픈 본선은 1월 18일 일요일에 시작된다.<br><b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배구 영플레이어상에 이지윤·최서현·최유림 '3파전' 01-02 다음 탁구 신유빈, 새해 첫 WTT 대회 챔피언스 도하 출전…5일 출국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