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뛰어넘는 ‘AI 특이점’ 이미 왔다? 전문가 예측 들어보니 작성일 01-02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의 빠른 발전, 핵심은 ‘언제 오냐’ 아닌 ‘어떻게 준비하느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ao9qYCJ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3089af393e84aab3b5ec8e3c67f9b2c51244c4f4d1f27dab6c3df02640bee9" dmcf-pid="F9wEQ4FY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dongascience/20260102100902847wbpk.jpg" data-org-width="680" dmcf-mid="Z8WTNL2u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dongascience/20260102100902847wb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b8c2743456b6407c6ce4de1de95e34950174abfeb24bb5b9bec479752a508f" dmcf-pid="32rDx83Giw" dmcf-ptype="general">2026년은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은 지 10년이 되는 해다. AI는 이제 바둑을 넘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든다. AI가 인간을 뛰어넘는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 이미 시작됐거나 곧 다가올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c56728ce535271a7504c394f66161cdd07952c42a1997c05e0090a29d16394ab" dmcf-pid="0VmwM60HdD" dmcf-ptype="general"> ‘기술적 특이점’이라고도 불리는 특이점은 기술 발전 속도가 인간의 예측과 통제를 벗어나 사회 전반을 급격히 변화시키는 전환점을 의미한다. 과학동아는 2026년 1월 창간 40주년을 맞아 AI, 생명, 기후, 우주 개척의 4개 분야에서 앞으로 40년의 특이점을 전문가들에게 묻는 기획을 마련했다. 4개 분야 중 특이점 개념이 가장 치열하게 논의되는 영역은 AI다. AI가 실제로 사람을 뛰어넘을 수 있겠다는 기대가 나오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60cf182dc36f6d05f3409eaedfea239fd9a9bcbf1740012074dca7b8e3e8193" dmcf-pid="pfsrRPpXiE" dmcf-ptype="general"><strong>● AI 특이점, 이미 왔다 vs 10년 걸린다</strong></p> <p contents-hash="907ec5345555ca09d8bc05e857fd98ca4517120315b836e0780ed9b815adcda2" dmcf-pid="U4OmeQUZRk" dmcf-ptype="general"> 전문가들은 AI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알파고처럼 한 가지 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약인공지능(ANI), 인간의 지성을 구현해 모든 지적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인공지능(AGI),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초지능(ASI)이다. AGI가 특이점의 시작이 될지, ASI가 특이점의 도달점이 될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p> <p contents-hash="1469e5ca7e918353c10208398616e19e3d8f1cd29f563ea02ee69b8d64a43264" dmcf-pid="u8Isdxu5ic" dmcf-ptype="general">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지난해 “부드러운 특이점은 이미 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AI 전문가로 발탁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과학 분야에 한정한다는 전제로 2030년 안에 사람을 뛰어넘는 AI가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792b7330ad4e984dbfec92e94144b81c35dfe730abeb88fb57bc3a81aafddbc" dmcf-pid="76COJM71RA" dmcf-ptype="general">이기민 KAIST 김재철AI대학원 교수는 “적어도 1~2년 안에는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라는 공격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오픈AI 등이 이미 AGI 공개를 준비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천현득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는 “AGI가 도래하려면 향후 5~10년 이상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8f67dadfc9e0bada805a24d097c9abc75cef62f28784a075a596e20d1de6502" dmcf-pid="zPhIiRztij" dmcf-ptype="general">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지능’의 정의 자체에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교수가 최근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등 AI 석학과 함께 발표한 ‘AGI의 정의’에 관한 논문에서는 지능을 10개 분야로 세분화해 AI를 평가했다. 그 결과 'GPT-5'는 100점 만점에 평균 57점을 받았다. 장기 기억 저장과 속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p> <p contents-hash="34a7135a25b6e14e91a068a820accac537c847a7663c7cba1e45df68aac64a8e" dmcf-pid="qQlCneqFdN" dmcf-ptype="general"> 이 교수는 앞으로 특이점으로 가기 위한 결정적 계기는 “스스로 진화하는 AI의 출현일 것”이라며 “AI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해서 더 나아질 수 있다면 발전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p> <p contents-hash="7b46258ee4d9083877609859788184546c27dd0e18cd858b2cbc555a465714b4" dmcf-pid="BxShLdB3ia" dmcf-ptype="general"><strong>● 증가하는 AI 위험, 해결책은 교육</strong></p> <p contents-hash="106ce99ed778170f887c7d2011fb544c327c8e14f1bfd16be267ec1676e875b4" dmcf-pid="bdWTNL2uLg" dmcf-ptype="general"> AI의 위험성과 안전 문제도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경훈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는 “AI의 위험은 ‘악의적 사용 위험’ ‘시스템 위험’ ‘오작동 위험’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이 중 특이점을 넘어선 AI가 야기할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은 ‘오작동 위험’이다. 인간의 AI 통제력 상실 등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가 인류의 말을 듣지 않을 때 벌어질 문제도 여기 속한다. </p> <p contents-hash="07d21ef076b59fd9e80b69212b2e6b6cd80c9f412fa3d2094e970f0066d615da" dmcf-pid="KJYyjoV7io" dmcf-ptype="general"> AI 특이점 예측은 기술의 속도에 대한 예측은 물론 결국 사회적 대응과 윤리적 준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AI는 이미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연세대 등 국내 최상위권 대학의 온라인 시험에서 AI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돼 논란을 일으켰다. </p> <p contents-hash="7c0535e85110b5fd3f999925c4855ca9f8b4062a1a420570709fe3ee8b431705" dmcf-pid="9iGWAgfzML" dmcf-ptype="general">조만간 도래할 AI 특이점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 리더는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이 제대로 일을 시켜야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 수 있다”며 “‘AI 문해력’ 교육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f0836f1788d83a77bf1d08646cf0b919f3f0049a19c905a22488b6225042f71" dmcf-pid="2nHYca4qdn" dmcf-ptype="general"> AI는 미래를 바꿀 여러 분야 중 하나다. 40주년 특별호인 과학동아 2026년 1월호에는 AI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미래 특이점 전망이 담겨 있다. 독자들이 직접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미래 예측 공모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4005c052fd540ba1f93c812978ec831d1dda3afaa55af0baf47d4203cbe4f9" dmcf-pid="VLXGkN8B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문가들이 예측하는 AI의 미래. 동아사이언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2/dongascience/20260102100904131veaf.png" data-org-width="680" dmcf-mid="1P0FOwe4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dongascience/20260102100904131vea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AI의 미래. 동아사이언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031258a9e211cd721e232015660935a2303947739f6ba2f05c6ee7632f4fd5" dmcf-pid="foZHEj6bMJ" dmcf-ptype="general"><strong>●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strong><br> "과학 분야에 한정한다는 전제 아래, 5년 안에 사람을 뛰어넘은 AI가 나올 것이다."</p> <p contents-hash="f1cd51481448eee5788aa48ad992d65a2dfd04ba03a677d28e838e0113e6b689" dmcf-pid="4g5XDAPKJd" dmcf-ptype="general"><strong>● 샘 올트먼 오픈AI CEO</strong><br> "부드러운 특이점(급격한 변화가 아닌 점진적인 AI의 발전)은 이미 도착했을지도 모른다."</p> <p contents-hash="fd3529b17c370f18a95adef13c28310f192d188602f433115835d42c603f52f4" dmcf-pid="8a1ZwcQ9Je" dmcf-ptype="general"><strong>● 일론 머스크 xAI CEO</strong><br> "2025년 말에는 지구상 누구보다 똑똑한 초인적 인공지능이 존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07cf7865642224dc1d37f4930b19e04b725e143649a854398ea83c31879fe95" dmcf-pid="6Nt5rkx2JR" dmcf-ptype="general"><strong>●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strong><br> "예전에는 30~50년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5~20년 사이 범용인공지능이 올 것으로 예측한다."</p> <p contents-hash="68da938706d1120350d71ce7e54273f74b2119c34868b2a2bcb98ff9770adaac" dmcf-pid="PjF1mEMVLM" dmcf-ptype="general"><strong>● 얀 르쿤 메타 수석 AI 과학자</strong><br> "인간지능은 일반적이지 않다. 현재 대형언어모델(LLM)로는 범용인공지능을 만들기 힘들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p> <p contents-hash="07bb3ff7be98b4a96eddb37b87f3b8fb2501b8bdc50f3774bded4efd6077f39f" dmcf-pid="QC9bYvjJLx" dmcf-ptype="general">[이창욱 기자 changwook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주석♥김연정 결혼식 공개…이정후·박찬호 총출동 01-02 다음 차세대 양자소재 '위상반금속' 제어, 실험으로 처음 규명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