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잘해” 경쟁 불붙은 신인 선수들, 프로농구 코트 뜨겁게 달군다 작성일 01-0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1/02/0003686358_001_20260102113618136.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농구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유현. KBL 제공</em></span>프로농구 신인 선수들이 코트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br><br>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정관장에 입단한 가드 문유현(22)은 1일 SK전을 통해 프로농구 코트를 처음 밟았다. 이날 1쿼터에 교체 투입된 문유현은 20분 44초 동안 8점 3리바운드 6도움 2가로채기를 기록하며 팀의 71-65 승리에 힘을 보탰다.<br><br>문정현(24·KT)의 동생인 문유현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대학 농구 U-리그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면서 드래프트 전부터 ‘최대어’로 꼽혔다. 원래 지난해 12월 데뷔 예정이었으나 햄스트링(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출장이 늦춰졌다. <br><br>문유현은 “그동안 이를 갈며 코트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해 왔다”며 “다른 동기들이 다들 너무 잘해서 부담도 됐지만 내가 뛰면 더 잘할 자신이 있었다. 오늘 경기는 (내 기량의) 30%밖에 안 나온 것 같은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1/02/0003686358_002_20260102113618170.jpg" alt="" /><em class="img_desc">SK 연고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입단한 에디 다니엘. KBL 제공</em></span>이날 상대 팀 SK에서도 신인 에디 다니엘(19)이 코트에 나섰다. 아버지는 영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인 다니엘은 SK 연고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입단했다.<br><br>다니엘은 이날 출전 시간은 5분 10초에 불과했으나 수비에서 인상적인 활약 남겼다. 2쿼터 땐 골 밑에서 김경원을 상대로 블록슛에 성공하자 해설진은 “렌즈 아반도(정관장)를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아반도는 현재 블록슛 부문 2위(1.1개)를 기록 중이다. 1쿼터 교체 투입된 직후에는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문유현을 막아서며 ‘신인 매치업’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1/02/0003686358_003_2026010211361820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가스공사 고졸 신인 양우혁. KBL 제공</em></span>다니엘이 절친이라고 말한 고졸 신인 양우혁(19)은 이미 한국가스공사에서 공격의 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우혁은 같은 날 열린 소노전에서 비록 팀은 69-70으로 역전패했으나 10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제 역할을 다했다.<br><br>양우혁은 지난해 12월 6일 정관장전에서 프로농구 최연소(18세 7개월 3일) 선발 출전과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16점)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이후 같은 달 20일 정관장전(19점)을 시작으로 23일 LG전 17점, 25일 KT전 13점까지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KT전에선 수훈선수로 뽑히기도 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메칭엔이 네카르줄름에 1골 차 짜릿한 승리… 리그 6위 도약 01-02 다음 '쇼미더머니12', 지코·크러쉬→박재범, '4인 4색' 심사 기준 공개 01-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