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길라잡이] '귀칼'도, '좀비딸'도 아니었다…'주토피아2', 최후의 승자 (엑:스피디아) 작성일 01-0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AyYftW5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6c566c4bea359427b25868731a9a628626d5379e031aba31bb8c370db34c47" dmcf-pid="ZXcWG4FY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J ENM,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4894ublt.jpg" data-org-width="1151" dmcf-mid="y0K1FRzt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4894ub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J ENM,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91540dd749bc82aa7b9060adb171565b7d73a061a19db787515be4e0429985" dmcf-pid="5ZkYH83GH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trong>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DC 유니버스(DCU), '스타워즈' 등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작품들과 할리우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덕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코너입니다. 머글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편집자주></strong></p> <p contents-hash="af2aa3722ccf2ed004de97bd364502133f1b7949ab28a69c63ad2ed85ece8369" dmcf-pid="15EGX60H1b" dmcf-ptype="general">2025년 극장가는 지난해보다도 더한 흥행 가뭄에 시달렸다. 천만 관객을 보장할 수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재정비 등을 이유로 개봉하지 않았고, 대형 프랜차이즈 작품들도 대부분 숨고르기에 들어간데다 그나마 개봉했던 작품들이 생각 외로 부진했기 때문.</p> <p contents-hash="3ec596366419cac62ad81d7c624981f50170b7dec3e01b63e3b27b9e1976b83b" dmcf-pid="t1DHZPpXZB"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최초의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여러 차례 개봉 시기가 조정된 끝에 2월 말 개봉했으나 300만 관객을 겨우 넘기는데 그쳤고,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도 300만 관객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7f7a4a19dca9f6a1a397f3638d70031a00b89401ec4126b8403cb9a3e58e3a" dmcf-pid="FtwX5QUZ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너브라더스 코리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6215tsby.jpg" data-org-width="768" dmcf-mid="WPXPxOnQ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6215ts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9f6fa62b8035ee098b3a425e6c3b1fa19f7214cbafec8f106aef09bee81251" dmcf-pid="3FrZ1xu51z" dmcf-ptype="general">톰 크루즈의 노익장이 돋보였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339만 관객을 모았으나 시리즈 역대 최저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됐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썬더볼츠*',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각각 165만, 92만, 59만 관객을 모으는 데 만족해야했다.</p> <p contents-hash="d3be9c9a8b7e6e93c18cdc0cd034c658d78b610d9f3e140dd65cb9b28e9a5815" dmcf-pid="03m5tM71Y7" dmcf-ptype="general">DC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슈퍼맨'도 86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면서 얼어붙은 극장가를 살리는 데엔 역부족이었다.</p> <p contents-hash="6cbaa30b8ab02850e036041108490e3812bf7b15f837fd0690aec8dec39e4514" dmcf-pid="pN9LgYEotu" dmcf-ptype="general">그나마 한국 영화 중에선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야당'이 337만 관객을 모으며 오리지널 영화로는 흥행에 성공했고,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563만 관객을 모아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워 조정석의 식지 않은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p> <p contents-hash="e475bc5bfe508cdef77be41dbc6288cb8c724450bc2c2115b824130a2d125974" dmcf-pid="Uj2oaGDgtU" dmcf-ptype="general">하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지난해에는 '파묘'와 '범죄도시4'가 각각 11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아 초대박 흥행에 성공했고, '베테랑2'가 750만 관객을 넘으면서 이름값을 했지만 올해는 아예 600만 관객을 넘긴 한국 영화가 전무한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13c1a0891494696949e36aae0f0691768a594e78bdba73cca6b4d906760abb" dmcf-pid="uAVgNHwa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7517oqcl.jpg" data-org-width="1139" dmcf-mid="YqPsI7yO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7517oq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453de0186ce56684800ee378f2687c76c0d6a926fbd37301b6375561b5df53" dmcf-pid="7cfajXrNY0" dmcf-ptype="general">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를 겪었던 2020년 이후 5년 만이며, 한국 영화 흥행 1위작이 700만 관객을 넘기지 못한 경우로 따질 경우 2010년 '아저씨'(628만명) 이후 무려 15년 만이다.</p> <p contents-hash="d0447f41fece3e6f3ea0df6fe84759b0aef2b4f737581ec09de4349f1c4c3ad3" dmcf-pid="zk4NAZmjt3"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외화들이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6월에 개봉한 'F1 더 무비'의 경우 체험형 영화라는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장기 흥행에 성공했고, 최종적으로 521만 관객을 모으며 2025년 개봉작 중 흥행 4위에 랭크됐다. 특히 북미를 제외하면 중국에 이어 2위의 흥행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90f9cc8f4fd7c6843179779ac57a8029ba966181eeae4a8e3d9aac0d15461b12" dmcf-pid="qE8jc5sA5F" dmcf-ptype="general">'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과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하 '레제편')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었다.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221만 관객을 모으며 엄청난 흥행력을 보여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영향 덕인지 '무한성편'은 568만 관객을 모으며 2025년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51e7969f63970b5b7f28fff7918747c17cd3fca8dc72260ca0c1950a4c34312f" dmcf-pid="BD6Ak1OcYt" dmcf-ptype="general">첫 번째 극장판인 '레제편'도 342만 관객을 모으며 남다른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선 역대 흥행 5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042f1ff25c100318da81504b1ca6f157b9d0ccf8be118ed1e9a094798c5d7b" dmcf-pid="bwPcEtIk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소니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8866jshw.jpg" data-org-width="766" dmcf-mid="Gakt3eqF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08866js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소니 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c985d534c8713d34cc319a88be1e569eae98ac7e3d9d490820642f246f12a1" dmcf-pid="KrQkDFCEt5" dmcf-ptype="general">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은 물론 각 극장에서 제공하는 특전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각종 애니메이션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고, 이로 인해 일반 관객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에 일본 아니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d9fbcedbcca2bb756708231d1a473e4976022fb69ed52164225dc58bb37d9679" dmcf-pid="9mxEw3hDGZ" dmcf-ptype="general">실제로 과거에는 투니버스, 애니맥스 등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애니메이션을 봐야 했다면, 이제는 넷플릭스나 라프텔 등의 OTT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p> <p contents-hash="9158b1d44e7e6a2138ccf22de373db4e2a09f52eae13706ba458aa18ea4f2306" dmcf-pid="2sMDr0lw5X"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도 막을 수 없던 것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었다.</p> <p contents-hash="40d0b8c5116b857828f4b8ba5936ab38868ea9489e36df6b25d0ad2105555924" dmcf-pid="VtwX5QUZHH" dmcf-ptype="general">무려 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주토피아2'는 개봉 첫 날부터 31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고, 개봉 4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폭발력있는 흥행력을 자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2ec093c1fda7615305da67724a11f0db1afdf10c1af68a02756eacc48b1ef0" dmcf-pid="fFrZ1xu5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10150ewhg.jpg" data-org-width="550" dmcf-mid="Hzlpun9U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xportsnews/20260104120310150ew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f380dd705f880bff0dd6c6fccf916ed280f9149db5d2acbecdae401a160f82" dmcf-pid="43m5tM715Y" dmcf-ptype="general">개봉 2주차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571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개봉 영화 1위로 올라섰다.</p> <p contents-hash="19db383408ae1a43cc1b6d1a4b781d179d7004e736aa345ae4b4f1071dcc0dd3" dmcf-pid="80s1FRztZW" dmcf-ptype="general">이후로는 계속해서 2025년 흥행작으로서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지난 20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일에는 79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로 등극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p> <p contents-hash="05fb4b593c1b4442178f78907050727b8d62fb4103516affe110e1d5d5509544" dmcf-pid="6pOt3eqF5y" dmcf-ptype="general">현재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겨울왕국2'(1376만 관객)와 '겨울왕국'(1032만 관객)에 이어 흥행 3위에 올라있는 '주토피아2'가 천만 영화로 등극한다면 외화로서는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3년 만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p> <p contents-hash="15c60b47c1f3521e838f7dfcdb92f4c06f9cd3a1db5e4f8fc32c22647d45728e" dmcf-pid="PUIF0dB3tT" dmcf-ptype="general">외화로서는 10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하게 될 '주토피아2'가 향후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f06305434e4c2229593d0aedb9c8fc9560ba6838139d382173b267bc8387024f" dmcf-pid="QuC3pJb05v" dmcf-ptype="general">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J ENM, NEW,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소니 픽처스</p> <p contents-hash="245c9431053d0b4ebfc1632e41b2db984a47790b3da934bf8b90dadd7697a7af" dmcf-pid="x7h0UiKpHS"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앤나잇' 이지현 "이혼으로 공황장애…30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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