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상금 40% 떼 가다니, 정말 너무하네!…창씨개명 톱랭커, 새 조국과도 갈등 극심→결국 해외 이적 작성일 01-0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4/0001959655_001_2026010412150838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인 부모를 뒀으나 일본에서 태어난 일본 탁구 대표 하리모토 도모가즈(세계 4위)가 협회와 갈등을 빚어 해외 구단으로 이적했다. <br><br>중국 '소후닷컴'은 4일(한국시간) "탁구계에 큰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의 스타 하리모토 도모가즈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이적을 확정지었다"라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하리모토가 자국 리그를 떠나 독일로 향한 이유로 일본탁구협회와의 갈등을 지목했다.<br><br>언론은 "근본적인 이유는 일본탁구협회와의 갈등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라며 "협회가 상금의 40%를 수수료로 떼어갔고 개인 소득세까지 내야 했기에, 하리모토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상금 9000달러(약 1300만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만 위안(약 620만원)를 납부해야 했고, 교통비 지원도 취소됐다"라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4/0001959655_002_20260104121508442.jpg" alt="" /></span><br><br>이어 "의무적인 200일 훈련 캠프는 하리모토의 개인 훈련 리듬을 더욱 방해했고, 결국 양측은 '규칙을 바꾸거나 떠나거나'라는 기로에 서게 됐다"라고 덧붙였다.<br><br>독일 구단의 막대한 지원도 하리모토의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br><br>언론은 "분데스리가의 매력은 하리모토의 고충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준다"라며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는 그의 연봉을 3배로 올려주고, 상금은 최대 60%까지 지급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리모토가 6명의 코칭 스태프를 직접 데려와 훈련을 지도할 수 있도록 허용해 소속 협회의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라고 전했다.<br><br>하리모토는 여동생 하리모토 미와와 함께 10대 때 국적을 중국에서 일본으로 바꾼 후, 현재까지 일본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4/0001959655_003_20260104121508479.jpg" alt="" /></span><br><br>부모가 중국인 탁구 선수였던 하리모토 남매는 일본에서 태어나 자라 10대 때 나란히 일본으로 국적을 바꿨다. 거기에 창씨개명까지 했다. 중국이름으로 장즈허, 장메이허였던 둘은 성인 장 다음에 본(本)을 붙이는 식으로 창씨개명까지 했다.<br><br>창씨개명하고 일본으로 귀화 것으로 인해 하리모토 남매가 중국에서 국제대회 경기를 펼칠 때, 중국 팬들이 심한 야유를 쏟아내 국제탁구연맹(ITTF) 중계진이 이를 거론할 정도였다. 중국인들이 하리모토의 얼굴에 레이저를 쏘는 경우도 있었다.<br><br>일본 귀화 후 하리모토는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 일본 남자 단식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4위에 자리했지만, 상금 배분 및 지원 등의 문제로 협회와 갈등을 빚으면서 해외 리그로 이적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아빠! 어디가?’ 멤버들 뭉쳤다…준수 윤후 지아, 배우 명문대생 프로 골퍼의 만남 01-04 다음 차준환, 한국 첫 올림픽 피겨 3회 연속 출전…선발전 우승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