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테니스의 향방을 가늠할 2026 호주오픈 작성일 01-04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시너 3연패, 알카라스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조코비치 통산 최다 우승 도전<br>- 빅3 SSG에 아니시모바와 오사카 도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4/0000012215_001_20260104130709078.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호주오픈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스타들.(왼쪽부터 아니시모바, 오제 알리아심, 오사카, 부블릭, 라두카누)</em></span></div><br><br>2026년 호주 오픈(AO)을 앞두고, 주최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대회가 어느 해보다 신구 대결이 뜨거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크레이그 타일리 토너먼트 디렉터는 이번 대회가 '전설의 귀환과 새로운 세대의 충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무엇 보다 그동안 부상이나 부진을 딛고 이전의 기량을 회복했거나 혹은 전성기보다 더 뛰어난 모습으로 돌아온 돌아온 스타들이 많다.  <br><br>주요 부활 스타 선수로, 2025년 한 해 동안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2026년 AO의 강력한 변수로 떠오른 선수로 아만다 아니시모바 (미국)가 있다. 과거 세계 21위까지 올랐던 천재 유망주인 아니시모바는 지난해 완벽히 부활했다. 2025년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준우승 하며 현재 세계 랭킹 5위권에 진입,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br><br>오사카 나오미(일본)는 2025년 3월 세계 61위였던 랭킹을 9월에 Top 15까지 끌어올렸다. 호주 오픈 2회 우승 경력이 있는 만큼, 멜버른 하드 코트에서의 경쟁력을 완전히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도 한때 세계 6위였으나 슬럼프에 빠졌다가 지난해 후반기 기량을 회복하며 세계 5위로 올라섰다. 본인 스스로도 "지금이 내 생애 최고의 테니스"라고 언급할 만큼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다.<br><br>엠마 라두카누(영국)도 US오픈 우승 이후 부상으로 고전하다가 2025년 한 시즌에만 50경기를 소화하며 건강을 증명했다. 현재 세계 29위까지 오르며 2022년 US 오픈 이후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시드 배정을 확정 지었다.<br><br>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도 2025년 초반 80위권까지 떨어졌으나, 라켓을 교체하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끝에 프랑스 오픈 8강 진출 및 4개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며 Top 10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br><br>그밖에 우승권에는 조금 멀어져 있으나 눈여겨 봐야 할 베테랑으로 비너스 윌리엄스 (미국)가 있다. 45세의 나이로 와일드카드를 받아 5년 만에 멜버른에 돌아오는데 이는 호주 오픈 역사상 여자선수로는 최고령 단식 출전 기록이다. 얼마 전 성대결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닉 키리오스(호주)도 부상에서 회복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을 통해 복귀하며, 홈 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쇼맨십'과 실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는 발목 수술 이후 스페셜 랭킹을 사용하여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br><br>이번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3연패 도전과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역대 최다 그랜드슬램 25승 도전 등이 주요 관심사이고, 여자 단식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코코 고프(미국)의 3파전에 부활한 아니시모바와 오사카가 가세한 형국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얼음 왕자’ 차준환, 국대 선발전 1위로 밀라노행···한국 피겨 선수 최초로 올림픽 3연속 출전 01-04 다음 신정환, '절친' 이상민 폭로 "룰라 정산 제대로 못받아..우릴 팔아넘겼다"(B급 청문회)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