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스턴트맨'…60년간 배우 활동한 김영인씨 별세 작성일 01-0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QSaGDg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9359c2468d33f4496cd32a19d522f64329af8fcb48ef365fc661c2f5846865" dmcf-pid="fkatOuTs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족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yonhap/20260104130745182pyfb.jpg" data-org-width="620" dmcf-mid="27yP0dB3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yonhap/20260104130745182py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족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a88ac73368d21486c9e5dcb61cf792ddb97631ad03c0479942d253ef62a511" dmcf-pid="4ENFI7yOX1"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60여년간 액션 영화·드라마 등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한 원로 배우 김영인(金營仁)씨가 4일 오전 6시55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만 82세.</p> <p contents-hash="f6cc4f74ffc56dfd9f72791a5ac92cbeb907017bff24106545b583c9d9dfa67e" dmcf-pid="8Dj3CzWI55" dmcf-ptype="general">1943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상고와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 하키와 럭비, 권투를 비롯한 다양한 운동을 섭렵했다. 대학생 때 무술에 심취한 걸 계기로 충무로에 발을 들여놓았다. 1961년 김기덕(1934∼2017) 감독의 영화 '5인의 해병'에서 주인공들의 액션 장면을 대신하며 '날으는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p> <p contents-hash="866b1a5872d743129af56b2348dda0115ab6529ef74b4e66fa293d5626adc4aa" dmcf-pid="6wA0hqYCXZ" dmcf-ptype="general">영화사 연구자 공영민씨는 2019년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 쓴 글에서 "구술자(고인)가 한국 영화 역사상 '거의 최초'의 스턴트맨으로 활약한 '5인의 해병'에서 주인공 5인의 액션 연기는 지금 보면 단순한 움직임에 불과하지만, 그 시기 전쟁 액션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본적인 액션의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075c1b37222b94f44b9e71b4d0cb3bc2d3e04e547735aa93c75b7b1ffe80efe2" dmcf-pid="PrcplBGh1X" dmcf-ptype="general">영화 데뷔작은 1966년 김기덕 감독의 '불타는 청춘'이었다. 이후 '어명'(강조원, 1967), '실록 김두한'(김효천, 1974), '동백꽃 신사'(이혁수, 1979) 등부터 2000년대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주먹이 운다'(2005),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2008)까지 주로 액션영화 약 400∼500편에 출연했다. 약 200여편에서는 청룽(成龍), 이대근, 김희라 등 액션 스타들의 액션 안무를 지도했다. 스스로는 '실록 김두한'의 박치기 대장 성팔이 액션과 '동백꽃 신사'의 클라이맥스 액션을 대표작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6cdb89af7a8f8a27ad99b55f297578eb8da266fd308c2bf21c6e21131424963a" dmcf-pid="QmkUSbHl5H" dmcf-ptype="general">류승완 감독은 자신의 책 '류승완의 본색'에서 "'오사까 대부'(1986)에서 이대근 아저씨와 마지막에 시공간을 초월하며 대결을 벌이던 김영인 아저씨의 모습은 정말 근사했다. 그리고 이들은 정말 끝까지 싸운다"고 썼다.</p> <p contents-hash="8685ea13e8dd5763de8f49d067bee28003bf0e703f3ce175b3620ec80b56dea2" dmcf-pid="xsEuvKXS1G" dmcf-ptype="general">2006년 제4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3bad4c8b3e835fdfffc2a8f0e3f1d4a6ba5cdd63e8b8ab10a1f95cd54c7dbb4" dmcf-pid="ySOKH83GGY" dmcf-ptype="general">1980년대부터는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1989년 KBS 드라마 '무풍지대'에선 김두한 역을 맡았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지난 2월 MBN '특종세상' 원로배우 한태일 편에 출연해 연기 인생 60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1ade2ebab5558356a4766e6361c5a840274bf8b01baf52d1d384fa9c6083f13" dmcf-pid="WvI9X60HXW" dmcf-ptype="general">고인은 한국영상자료원 구술 당시 단역 배우들이 한 컷이라도 더 나오려고 애쓴 탓에 생겨난 한국 액션영화 특유의 장면에 대해 "'으아아악!' 하고 그냥 몇바퀴 돌아가서 그런 척을 했다가 쓰러져선 그냥 죽어야 될 텐데 안 죽고 풀 있는 거 풀 다 뽑구선 일어났다가 죽었다"고 회상했다. 배우 김영인(1952년생)과는 동명이인이다.</p> <p contents-hash="467312748725732b177f93d212ddb3b776caf574ceccb07781fde76f84689f84" dmcf-pid="YTC2ZPpXty" dmcf-ptype="general">유족은 1남1녀(김화섭·김원섭<에스업플랜 대표·전 동아사이언스 교육기획연구소장>)와 사위 신종규씨, 며느리 원혜정씨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4일 오후 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6일 오전 7시40분. ☎ 02-2227-7500</p> <p contents-hash="2d9a6977a159149bb80888364eea9f25d2e8705432df8f5a05fb0dc7a1bca37f" dmcf-pid="GyhV5QUZ5T" dmcf-ptype="general">chungwon@yna.co.kr</p> <p contents-hash="bfbc832ab345f6a3001fe4e5de319caca0b15fa9cb02498edd9f50a63600f9ea" dmcf-pid="XYS4tM71H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강야구' 김태균, 허세도 영구결번급?! "내가 공 건드리면~" 01-04 다음 한 달 앞 다가온 동계올림픽, 최민정·김길리·임종언 폭풍 질주에 기대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