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의 바브린카, 유나이티드컵에서 승리하며 23시즌째 투어 승리. 전설 라파엘 나달과 타이. 작성일 01-04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04/0000012216_001_20260104133709404.jpg" alt="" /><em class="img_desc">23시즌 째 투어 무대에서 최소 1승 이상을 기록한 스탄 바브린카(스위스).</em></span></div><br><br>[김홍주 기자]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탄 바브린카(스위스)가 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컵 조별 예선에서 아서 린데르크네슈(프랑스)를 상대로 5-7 7-6(5) 7-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br><br>경기는 33도의 폭염 속에 3시간 18분의 마라톤 매치였으나 승자는 40세의 노장이었다.  바브린카는 이날 승리로 '23시즌째 투어 무대에서 승리를 거둔 기록'에서 나달과 타이를 이루었다. 2002년에 프로 데뷔한 바브린카는 2001~2002년에는 ITF 대회에만 출전했고, 2004년에는 투어무대에서 0승 7패를 기록했다. 그 기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23시즌 동안 최소 1승 이상을 거두었다. 이는 지미 코너스(미국, 25시즌)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리샤르 가스케(프랑스)의 24시즌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바브린카 스스로 은퇴를 앞두고도 여전한 경쟁력을 증명했다.<br><br>바브린카는 은퇴 시즌 첫 경기부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바브린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것이 내가 여전히 테니스를 하는 이유입니다. 나는 이 게임에 열정적이며 항상 나의 한계를 밀어붙이고 싶습니다. 마지막 시즌이라고 해서 단순히 즐기러 온 것이 아니라, 경쟁하고 승리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고 말하였다.<br><br>바브린카는 2026년 호주 오픈 전망에 대해 이번 승리로 실전 감각을 완전히 회복했음을 보여주며, 1월 18일 개막하는 호주 오픈 본선에서 마지막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 바브린카는 현재 157위인 세계 랭킹을 은퇴 전까지 Top 100 안으로 재 진입시키는 것이 마지막 목표라고 밝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피겨 최초’ 역사 쓴 차준환, 밀라노 간다…3연속 올림픽 출전 확정 01-04 다음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김진수·김형근, IBSF 월드컵 5차 6위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