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클린 연기로 선발전 우승…3회 연속 올림픽 출전(종합) 작성일 01-04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8 평창 15위·2022 베이징 5위 올라<br>김현겸도 밀라노행…서민규·최하빈 연령 제한 걸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386_001_20260104133213481.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서울시청)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br><br>차준환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KB금융 제8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남자 피겨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88.03점, 예술점수(PCS) 92.31점, 총점 180.34점을 기록했다.<br><br>전날 열렸던 쇼트 프로그램에서 97.50점을 받았던 그는 최종 총점 277.84점으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br><br>아울러 1차 선발전 255.72점을 합쳐 1·2차 선발전 합산 점수 533.5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br><br>2018 평창 대회에서 15위,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피겨 싱글의 올림픽 최고 기록을 경신해 왔던 차준환은 세 번째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br><br>아울러 한국 피겨 역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br><br>앞서 남자 싱글 정성일이 1988 캘거리, 1992 알베르빌, 1994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3회 연속 출전한 바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386_002_20260104133213537.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서울시청)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차준환은 이날 스케이트화 교체 문제 등으로 모험 대신 안정적 구성으로 플랜을 짰다.<br><br>첫 과제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연기한 차준환은 이어진 트리플 악셀과 트레플 토루프, 트리플 트립과 트리플 토루프 등을 차분하게 소화하며 이어갔다.<br><br>이후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서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트리플 살코, 플라잉 카멜 스핀 등을 클린하게 연기했다. 레벨 4의 체인지 풋 콤피네이션 스핀을 여유있게 성공하며 마무리했다.<br><br>두 장의 티켓 중 남은 하나는 '제2의 차준환'으로 불리는 김현겸(고려대)이 가져갔다.<br><br>김현겸은 이날 클린 연기로 프리 스케이팅 156.14점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을 합쳐 최종 점수 235.74점으로 2차 선발전을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04/0008694386_003_20260104133213597.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선수 김현겸(고려대)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em></span><br><br>1·2차 선발전 합산 점수 467.25점의 김현겸은 전체 4위에 올랐다.<br><br>서민규(경신고)와 최하빈(한광고)은 각각 1·2차 선발전 합산 점수 532.15점, 508.55점으로 김현겸보다 높은 전체 2·3위를 차지했으나, 연령 제한에 걸려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서민규는 2008년 10월생, 최하빈은 2009년 11월생으로 이번 올림픽에 나갈 수 없었다. <br><br>이에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중 두 번째로 순위가 높은 차준환이 밀라노행 티켓을 확보했다. <br><br>김현겸은 지난해 9월 열린 올림픽 추가 예선전 퀄리파잉에서 2위에 올라 한국에 추가 티켓을 가져왔고, 이날 그 출전권을 직접 따냈다.<br><br>2006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밀라노행 확정…3회 연속 올림픽 출전 01-04 다음 한국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 팀, IBSF 월드컵 5차 대회 6위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