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간판' 차준환, 3회 연속 올림픽 출전 확정…김현겸과 밀라노행(종합) 작성일 01-04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차준환, 종합선수권 우승…평창·베이징 이어 밀라노행<br>'연령 미달' 서민규·최하빈 대신 김현겸, 올림픽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4/NISI20260104_0021114509_web_20260104115843_2026010413361652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서울시청)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1.04. ks@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br><br>차준환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8.03점, 예술점수(PCS) 92.31점을 더해 총 180.34점을 받았다.<br><br>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97.50점을 받았던 그는 총점 277.84점으로 출전 선수 10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했다.<br><br>차준환은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선발전에선 점프 실수를 저지르며 서민규(경신고)에게 밀려 2위에 자리했다.<br><br>1차 선발전에서 255.72점을 획득했던 그는 이날 열린 2차 선발전까지 더해 총점 533.56점을 기록, 서민규(1·2차 총점 532.15점)를 누르고 전체 1위에 올랐다.<br><br>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2018 평창 대회에서 15위, 2022 베이징 대회에선 5위로 선전했던 그는 자신의 3번째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선 메달까지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4/NISI20260104_0021114492_web_20260104115815_2026010413361652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서울시청)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1.04. ks@newsis.com</em></span><br><br>이날 남자 싱글 마지막 순서로 빙판에 오른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였던 쿼드러플 살코 착지에 성공하며 연기를 시작했다.<br><br>이어 트리플 악셀도 깔끔하게 뛰며 수행점수(GOE) 1.94를 더한 그는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안정적으로 뛰었다.<br><br>트리플 루프까지 깔끔하게 착지하며 전반부 점프 과제를 마무리한 그는 스텝시퀀스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으며 숨을 가다듬었다.<br><br>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 배치한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트리플 러츠를 성공시킨 그는 플라잉 카멜 스핀,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도 레벨 4를 획득했다.<br><br>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도 깨끗하게 처리한 차준환은 코레오 시퀀스(레벨 1),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으로 연기를 마무리,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4/NISI20260104_0021114408_web_20260104113538_2026010413361652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현겸(고려대)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1.04. ks@newsis.com</em></span><br><br>2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177.77점을 받은 서민규(총점 269.31점)가 차지했다. 3위에는 총점 258.18점의 최하빈(한광고)이 올랐다. 이들은 1차 선발전 점수를 포함해도 전체 2위와 3위에 해당한다.<br><br>다만 이번 동계올림픽엔 2008년 7월 이전 출생자만 나설 수 있어 서민규(2008년 10월생)와 최하빈(2009년 11월생)은 연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br><br>이에 4위를 차지한 김현겸(고려대·총점 235.74점)이 남은 티켓 한 장을 손에 넣었다. 김현겸은 1차(231.51점)에 이어 2차 선발전에서도 4위에 올랐다.<br><br>지난해 9월 2026 동계올림픽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 대회 2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한 장 더 가져왔던 김현겸은 그 티켓을 스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어른들을 위한 동화, '난쟁이들'이 주인공이기에 가능한 해피엔딩 01-04 다음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밀라노행 확정…3회 연속 올림픽 출전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