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소유 기업의 미국 반도체 기업 인수 제재...“180일 내 자산 매각하라” 작성일 01-0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에선 수출 금지된 엔비디아 GPU 무더기로 나타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a4XtIk5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89a45dce7d151c419d1cef803f096d5395c69e1d311f0476defa619fc2620b" dmcf-pid="QnN8ZFCE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P=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chosun/20260104134206422lzrx.jpg" data-org-width="5000" dmcf-mid="8SSN94FY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chosun/20260104134206422lz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P=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71fe47ef119df6a37d0c221ba1d6be71696f358465612f62847c5ecb62f642" dmcf-pid="xLj653hD5K" dmcf-ptype="general">새해부터 반도체 기술을 둘러싼 미중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eb8df014942932dd9d82a5f9c5c9dd795e90130af02baba226fa20cfd706707" dmcf-pid="y1pSna4qHb" dmcf-ptype="general">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 ‘하이포(HieFo· 중국명 한푸광전(瀚孚光電))’가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엠코어(Emcore)를 인수한 거래를 무효화하고, 180일 내 관련 자산을 전량 매각하라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1927568bdcf004a6be0131e180e6d14992d745eb8cd3a64b664207a22d27bf6" dmcf-pid="WtUvLN8B1B" dmcf-ptype="general">미 당국은 하이포는 미 캘리포니아주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이지만, 실제 소유주는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중국 기업 소개 사이트 톈옌차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2024년 7월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모회사는 홍콩에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공동 창업자는 중국계 장 건자오씨로 등록되어 있다.</p> <p contents-hash="36990df55b55772b89f63988a1ba8606057fa3648f5a3b35a2017ba711cedc14" dmcf-pid="YFuToj6bXq" dmcf-ptype="general">미 당국은 이번 인수 무효 조치는 미 외국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해당 거래가 미국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고 규정한 것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포는 지난해 4월 엠코어의 디지털 칩 사업부 및 웨이퍼 설계·제조 세설을 290만 달러(약 41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이 거래는 CFIUS에 신고되지 않았으나, 사후 조사를 통해 하이포의 실질적 소유주가 중국인이라는 것이 확인되며 제재가 가해졌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41c98716078b9051895bc45b49ef5cfd984a994a68977f7afe69f6b4a1f7fda" dmcf-pid="G37ygAPKGz" dmcf-ptype="general">하이포가 인수했던 미 반도체 기업 엠코어는 자율주행 및 방산 무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자이로스코프(항법 시스템) 및 센서를 만드는 기업이다. 엠코어가 하이포에 인수될 경우 해당 기업의 칩 제조 기술과 전문 인력, 지식재산권(IP) 등이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65a00d85c94fd365bae44e0dd54e487b72f7b26b0da9362a2c14c4f410b79a0" dmcf-pid="H0zWacQ9Z7" dmcf-ptype="general">미국이 이토록 예민하게 반응하는 배경에는 전면적인 제재에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 반도체 유출 문제가 있다. IT전문매체 Wccf테크는 3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인용해 “엔비디아의 최상위 그래픽처리장치(GPU) 제품인 지포스 RTX 5090이 중국 시장에 대량 나타났다”고 보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970971cc2ce5356a7376f34ccc924ae4dc731fbf43dc4319337846ed7e1a6e" dmcf-pid="XEsi7bHl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에 수출 금지된 엔비디아 GPU 제품이 중국 시장에 무더기로 쌓여 있는 모습./레딧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chosun/20260104134207812xlob.jpg" data-org-width="1045" dmcf-mid="6D0ligfz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chosun/20260104134207812xl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에 수출 금지된 엔비디아 GPU 제품이 중국 시장에 무더기로 쌓여 있는 모습./레딧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347a3d8174e4683fee42859afccc343c5aec5963acf9a10550881398a35164" dmcf-pid="ZDOnzKXStU" dmcf-ptype="general">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엔비디아 제품이 무더기로 쌓인 모습이 담겼다. 해당 제품들은 중국 수출 허가 모델을 뜻하는 ‘v2’라벨이 붙어 있지 않아, 타국으로 수출한 제품이 불법으로 밀수입 된 것으로 추정됐다. Wccf테크는 해당 제품들이 주로 서방 국가로 판매된 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경유해 중국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8b2946ce6d1fdf905aaa1d65262c459d17139b490f2e3f5bca3d3e6e10014b7" dmcf-pid="5wILq9Zv5p" dmcf-ptype="general">지포스 RTX5090은 인공지능(AI) 전용칩은 아니지만, 중국 기업들은 높은 메모리 용량을 갖춘 RTX5090를 해체하고 개조하여 AI 연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인용으로 판매되는 RTX5090의 냉각 장치를 떼어내고, 서버용 냉각 장치를 부착해 데이터센터에 올리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0f8eef5a504c2e31a6df597b62f28f06927d634f276f3b822c182600cac8ebfb" dmcf-pid="1rCoB25TY0"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런 중국발 게임칩 수요 폭증으로 RTX5090의 가격을 크게 오르고 있다. RTX 5090는 현재 이미 4000달러 선으로 가격이 올랐고, 올해 55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조 스턴트맨’ 김영인, 오늘(4일) 별세…향년 82세 01-04 다음 박해진, '헬스파머' 첫 게스트 출격…농사력 발휘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