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신지아∙이해인도 밀라노행 작성일 01-04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케이트 교체… 경험 바탕으로 최선 다할 것”<br>정성일 이어 역대 2번째 올림픽 3연속 출전<br>김채연은 이해인과 7.43점 차로 탈락<br>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도 출전권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04/0000906870_001_20260104175307146.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왼쪽)과 신지아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뉴스1</em></span><br><br>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대업을 이뤘다.<br><br>차준환은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8.03점, 예술점수(PCS) 92.31점, 총점 180.34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97.50점을 더해 총점 277.84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br><br>이로써 차준환은 1차 선발전 최종 총점 255.72점을 더한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533.56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차준환은 2018 평창 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자신의 기록을 넘어 5위를 기록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올림픽에 3회 연속 나서는 건 남자 싱글 정성일에 이어 두 번째다.<br><br>차준환은 경기 후 "그동안 스케이트 문제로 힘들었으나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를 밟게 돼 기쁘다"며 "올림픽에선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선 단체전도 뛴다. 그는 "단체전을 마친 뒤 곧바로 개인전이 이어지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br><br>김현겸(고려대)은 프리 스케이팅 156.14점, 최종 점수 235.74점,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467.25점으로 2위에 올라 첫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br><br>여자 싱글에선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br><br>신지아는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TES 76.04점, PCS 69.42점을 합쳐 총점 145.46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 74.43점을 더한 최종 총점 219.89점으로 전체 1위. 아울러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436.09점으로 우승해 올림픽 티켓을 거머줬다. <br><br>이해인은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까지 김채연(경기도빙상연맹)에게 3.66점 차로 뒤졌으나 이날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해인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TES 63.75점, PCS 65.87점을 합해 총점 129.62점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 66.38점을 보탠 최종 총점 196.00점을 얻었다. 그는 1차 선발전 점수 195.80점을 합한 종합 점수 391.80점으로 김채연(384.37점)을 7.43점 차로 제쳤다.<br><br>한국은 올림픽 남녀 피겨 싱글 각각 2명, 아이스댄스 한 팀을 올림픽에 파견한다. 아이스댄스에선 임해나-권예(경기 일반) 조가 이번 선발전에 유일하게 출전해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 <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성인 40%가 하루 7시간 못 잔다는데…‘꿀잠 음료’ 효과 있을까 01-04 다음 ‘생애 첫 올림픽’ 피겨 신지아 “연아 쌤 보며 올림픽 꿈꿨는데···감동 주는 연기 펼치겠다”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