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나래 나올까…연예계 ‘신뢰 파탄’의 민낯 작성일 01-0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Cj1SNddP"> <p contents-hash="5e49903d9d7309b4d93dffeaebe490b124abc8585d8ea88ffeb6337147d38c57" dmcf-pid="PZhAtvjJL6"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법적 공방이 사생활을 정조준한 무차별 폭로전으로 번지면서 여론의 흐름이 급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ef4ffe4dddcecfa9016ba56da41192b7b1f709b9cec265638a13d7c9b409c43" dmcf-pid="Q5lcFTAiM8" dmcf-ptype="general">사건 초기에는 박나래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최근 가해 수준에 가까운 자극적인 폭로가 잇따르자 오히려 그녀를 향한 동정론과 함께 폭로 방식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5e426bc916033cdb7d722dec7f8c72a49186ba120d599341a66f344efc065394" dmcf-pid="x1Sk3ycnR4"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채널A 뉴스A를 통해 공개된 전 매니저들의 진정서 내용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진정서에는 박나래가 차량 내에서 타인과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매니저에게 강제로 인지시켰다는 내용과 운전석 시트를 발로 차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했다는 주장이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5d637d25dd50e9b008fa63b435d1444ee27ca8fc3e3a6fdf8fc7f62163d29a" dmcf-pid="yAe9EiKp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법적 공방이 사생활을 정조준한 무차별 폭로전으로 번지면서 여론의 흐름이 급변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4/mksports/20260104204504336hzlm.png" data-org-width="640" dmcf-mid="8ADiWmJ6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4/mksports/20260104204504336hzl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법적 공방이 사생활을 정조준한 무차별 폭로전으로 번지면서 여론의 흐름이 급변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e18ce885058a972a99426b5a8dc8155c71ba2bda28effa45c23c3c1dd29ed0" dmcf-pid="Wcd2Dn9UdV" dmcf-ptype="general"> 그러나 이러한 구체적인 사생활 언급이 공개된 직후 대중의 반응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무리 갈등 관계라 할지라도 개인의 내밀한 사적 영역을 대중에 공개해 수치심을 주는 것은 직장 내 괴롭힘 고발이라는 명분을 넘어선 보복성 폭로에 가깝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이다. </div> <p contents-hash="e753cd2f148e36c8a6ac886434abe35e0f67573f418c71df62c3cb94c4cb4725" dmcf-pid="YkJVwL2un2" dmcf-ptype="general">현재 양측의 갈등은 단순한 노사 문제를 넘어선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전 매니저 측은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의혹 등을 이유로 박나래의 부동산에 1억 원의 가압류를 신청하고 그녀를 특수상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82d7150056db0d4ccb33e2defd7bed79455dcff5d2d0d5d0232fc456324ab552" dmcf-pid="GEifroV7n9"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 측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2명을 공갈 및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사건의 실체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통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fffe7c170f0a9c7329e0eaebd56026c3017944d49da2bf8b665a88b631fcea7d" dmcf-pid="HDn4mgfzMK" dmcf-ptype="general">연일 계속되는 자극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박나래 쪽으로 기우는 이유는 폭로 방식의 잔인함에서 찾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3a5bdcfe3717eba64c75d3d5203d37cc3415351e68585e5f77a35bafca8e2226" dmcf-pid="XwL8sa4qib" dmcf-ptype="general">대중은 법적 다툼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굳이 성적인 수치심까지 건드리며 여론판으로 끌고 나온 방식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p> <p contents-hash="7a623747fc56884117761338dcb610640344cbfb57baa6e4ed0d4cdf7e5e94b0" dmcf-pid="Zro6ON8BnB" dmcf-ptype="general">특히 박나래가 논란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는 등 책임을 지려는 태도를 보인 점도 여론 반전에 기여했다. 법적 결과와 상관없이 한 인간으로서 견디기 힘든 인격 살해에 가까운 폭로를 당하고 있다는 점이 대중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b01d0264242cac30897e81d2ff0d80a54e85eb59f7be7dadebdae901a78fe3ef" dmcf-pid="5mgPIj6bdq"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현대 연예계에서 폭로 문화가 어디까지 치닫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과거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의 갈등이 주로 수익 배분이나 전속 계약 문제에 국한됐다면, 최근의 양상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프레임에 치명적인 사생활 폭로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p> <p contents-hash="4d0b1bf51e3294b28c36dc3a92b500d610b60c6fb0372b34df2919320df69db8" dmcf-pid="1saQCAPKMz" dmcf-ptype="general">이러한 폭로 방식은 사실 여부를 떠나 공개되는 순간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힌다.</p> <p contents-hash="c058ddce44f3ac10332d0d4e3aaac33f4015ab6e227f80d30a944f42dc4d5d7f" dmcf-pid="tONxhcQ9L7" dmcf-ptype="general">이 같은 진흙탕 싸움이 반복될수록 연예인과 스태프 간의 신뢰 관계가 완전히 붕괴될 것이 우려된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는 이들의 폭로가 언제든 칼날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공포는 연예계 전반의 위축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5b46a30cc45ebe562790909dbe42357d7cc1bf509dfd22580e4927a60a445195" dmcf-pid="FIjMlkx2Ju" dmcf-ptype="general">폭로가 정의구현의 수단이 아닌 악의적인 보복 수단으로 변질될 때, 그 화살은 결국 폭로자 본인과 대중 모두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이번 사태는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3cf5b8d805fbd145bfab66933c8334beda466d1229de0838106027c55b08287" dmcf-pid="3CARSEMVdU" dmcf-ptype="general">결국 법적 공방을 통해 시비가 가려지겠지만, 박나래 사태는 폭로의 권리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라는 무거운 난제를 남겼다. 도를 넘은 폭로 문화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법의 심판대 위에 선 이들의 진실 공방은 당분간 연예계 최대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93b894051059b81a0755e79ec77533171f4047bdd3c7152bbe9c6ef799e1db7" dmcf-pid="0hcevDRfdp"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7003c04a4b01ec3cd42107d7d84e60f93e0201f49e1e1ca1673e51e7f0118af" dmcf-pid="plkdTwe4d0"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재범 전격 은퇴 선언 “가장 좋은 때, 스스로 떠나는 게 마지막 자존심” 01-04 다음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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