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시즌 첫 연패 안기며 1위 맹추격 작성일 01-04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04/0001321492_001_2026010423071074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환호하는 현대캐피탈 허수봉</strong></span></div> <br>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에 올 시즌 첫 연패를 안기며 1위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오늘(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방문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br> <br> 이번 시즌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던 현대캐피탈은 세 번째 대결에서 처음으로 승점 3을 따냈습니다.<br> <br> 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12승 7패, 승점 38로 1위 대한항공(14승 5패·승점 41)을 승점 3차로 추격했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신호진이 팀에서 가장 많은 14점을 낸 가운데 바야르사이한과 레오가 11득점을 올리는 등 4명의 선수가 고르게 두 자릿수 점수를 냈습니다.<br> <br> 단독 1위를 유지하며 고공비행하던 대한항공은 에이스 정지석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뒤 1승 3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br> <br> 시즌 첫 연패와 셧아웃 패배를 당한 대한항공은 1세트부터 3세트까지 한 번도 20점을 넘기지 못하는 등 극도로 부진했습니다.<br> <br> 정지석과 임재영 두 아웃사이드 히터가 줄줄이 빠진 대한항공은 외국인 주포 러셀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아포짓 스파이커로 임동혁을 내보내는 강수를 뒀습니다.<br> <br> 리시브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공격력을 극대화한다는 선택이었습니다.<br> <br>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실패였습니다.<br> <br> 러셀은 1세트 8득점에 공격 성공률 70%로 활약했으나 현대캐피탈의 목적타 서브 표적이 됐습니다.<br> <br> 러셀의 1세트 리시브 효율은 0%였고, 결국 경기 중반 곽승석과 잠시 교체되기도 했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16대 15에서 시작한 허수봉 서브 때 6연속 득점하며 상대 리시브를 완전히 무너뜨린 가운데 1세트를 25대 17로 마무리했습니다.<br> <br> 2세트에도 현대캐피탈은 자멸하는 대한항공을 사정없이 몰아붙였습니다.<br> <br>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4대 0으로 2세트를 시작한 현대캐피탈은 상대의 연이은 범실로 쉽게 경기를 풀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세트 중반 포지션 폴트라는 집중력 부족마저 노출하며 추격 의지를 스스로 꺾었습니다.<br> <br> 3세트에서도 현대캐피탈은 승기를 놓치지 않고 25대 18로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3위 흥국생명이 최하위 정관장에 세트 점수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br> <br> 승점 33(10승 10패)을 쌓은 흥국생명은 4위 GS칼텍스(9승 10패, 승점 28)와 간격을 벌리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br> <br> 흥국생명은 레베카가 19득점, 김다은이 17득점으로 쌍포가 36점을 합작해 상대를 압도했습니다.<br> <br> 정관장은 아시아 쿼터 선수인 인쿠시가 데뷔 후 개인 최다인 16득점에 성공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랐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해인, 생애 첫 올림픽 출격…신지아는 선발전 우승 01-04 다음 '냉부' 이민정 "신혼 때 이병헌과 밥 때문에 싸우고 울어"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