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스타전 '최다 관중'…MVP는 변소정 작성일 01-0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04/0001321494_001_2026010423091072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페스티벌에서 팀 포니블 변소정(BNK)이 MVP를 수상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변소정, 진안 등이 활약한 '팀 포니블'이 신지현, 김소니아 등이 분전한 '팀 유니블'에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박정은 부산 BNK 감독이 지휘한 '팀 포니블'은 오늘(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이 이끈 '팀 유니블'을 100대 89로 물리쳤습니다.<br> <br> 부산에서는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에, 사직체육관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20명의 선수가 WKBL의 새 캐릭터 이름을 딴 '팀 유니블', '팀 포니블'로 나눠 경쟁했습니다.<br> <br> '팀 유니블'에는 올스타 투표 1위 이이지마 사키를 필두로 김소니아, 신지현, 이해란 등이 나섰습니다.<br> <br> '팀 포니블'로는 투표 2위 김단비(우리은행)를 비롯해 강이슬, 박소희, 진안 등이 출전했습니다.<br> <br> 최우수선수는 25점을 넣어 팀 포니블의 승리에 앞장선 변소정이 차지했습니다.<br> <br> 변소정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62표 중 43표를 받아 박소희(11표)를 큰 격차로 따돌렸습니다.<br> <br>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한 변소정은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득점상도 거머쥐었습니다.<br> <br> MVP 상금은 300만 원, 득점상 상금은 200만 원입니다.<br> <br> 베스트 퍼포먼스상(상금 200만 원)은 김단비에게 돌아갔습니다.<br> <br> 사직체육관 옆 사직야구장을 안방으로 쓰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전준우의 시투로 시작된 올스타전에서 1쿼터엔 김소니아(7점), 강유림(6점) 쌍포를 앞세운 팀 유니블이 37대 35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br> <br> 2쿼터엔 각 팀 감독의 출전으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br> <br> 2쿼터 초반 소속팀 이상범 감독에게서 볼을 빼앗은 팀 포니블의 박소희가 39대 37로 전세를 뒤집는 득점을 만들어냈고, 이후 변소정의 연속 외곽포가 터지며 팀 포니블이 52대 44로 리드했습니다.<br> <br> 2쿼터 막바지에는 선수 시절 '명품 포워드'로 이름을 날린 박정은 감독이 3점 슛 두 방을 꽂으며 팀 포니블이 62대 5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br> <br> 팀 포니블은 3쿼터엔 이명관과 변소정이 각각 8점과 7점으로 득점을 모두 책임진 데 힘입어 77대 60으로 크게 앞섰습니다.<br> <br> 3쿼터 4분 40여 초를 남기고는 현역 때 명 가드였던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이 변소정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보내 어시스트하며 팀 포니블이 69대 59를 만들기도 했습니다.<br> <br> 4쿼터엔 초반 신지현과 이이지마 등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팀 유니블이 힘을 내 5분 50여 초를 남기고 83대 83 동점을 만들기도 했으나 강이슬의 외곽포로 응수한 팀 포니블이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며 승리에 가까워졌습니다.<br> <br> 4쿼터 2분 7초를 남기고는 변소정의 3점 플레이로 팀 포니블이 93대 85로 도망가 승기를 굳혔습니다.<br> <br> 팀 포니블에선 변소정 외에 진안(1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신이슬(12점) 등이 활약했고, 팀 유니블에선 신지현이 19점, 김소니아가 16점 7리바운드를 남겼습니다.<br> <br> 경기 중 진행된 3점 슛 콘테스트(우승 상금 100만 원)에서는 BNK의 이소희가 역대 최다 4번째 우승에 도전한 강이슬을 따돌리고 우승했고, 다양한 기술 능력을 겨루는 스킬 챌린지(상금 100만 원)에서도 이소희가 정상에 올라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챙겼습니다.<br> <br> 오늘 사직체육관에는 5천759명이 입장, 올스타 경기 유료 입장 기준으로는 최다 관중이 기록됐다고 WKBL은 전했습니다.<br> <br> 축제를 즐긴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0일 정규리그를 재개합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HL 안양, 요코하마 3연전 전승…선두 홋카이도 추격 01-04 다음 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유료 운영 개시 '노선 안정화 작업 필요해'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