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열정'...병오년, 말에게 배우는 지혜 작성일 01-04 11 목록 [앵커] <br>말의 해인 병오년, 말들이 우리에게 주는 지혜는 '협력과 열정'입니다.<br><br>말발굽에 끼는 편자는 행운과 재물을 상징하기도 하죠.<br><br>마구간에도 떠오른 새해 표정, 이경재 기자가 전합니다.<br><br>[기자] <br>제주의 푸른 초원, 동이 트기 전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한 말들 위로 새해가 천천히 떠오릅니다.<br><br>말들의 시계에 맞춰 돌아가는 마구간은 평소처럼 바쁩니다.<br><br>새해를 맞아 편자도 교체합니다.<br><br>경주마의 경우, 편자를 뜨거운 불에 달구고 두들겨 제각각인 발굽의 모양에 맞게 100% 수작업으로 맞춤 제작합니다.<br><br>말에게 필수품인 편자는, 행운과 재물의 상징입니다.<br><br>[강성규 / 한국마사회 장제사 : 돈을 끌어 모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경주마들이 특히 앞발을 찍으면서 끌어당기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대부분 행운을 불러 모으고 돈을 불러 모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br><br>말은 무리를 지어 사는 대표적인 군집성 동물입니다.<br><br>서로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타고난 질주 본능은 오랫동안 인류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br><br>올해는 더구나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입니다.<br><br>[서범석 / 조교사협회장 : 에너지 넘치는 말들에게 붉은 기운까지 더 합쳐져서 열정과 열정이 합쳐져서 더 큰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고요.]<br><br>1년 내내 말들과 함께 뛰는 기수들에겐 올해가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br><br>[김정준 / 기수 : 제가 타는 말이 컨디션이 최상이었으면 또 부상 없이 안전하게, 기회가 되면 큰 경주도 우승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거고]<br><br>혼자가 아닌 협력, 그리고 강한 추진력과 뜨거운 열정, 붉은 말의 해에 우리가 말들에게 배우는 지혜입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기자 : 박재상<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맘껏 웃고 즐긴 여자농구 축제의 한마당...변소정 '별 중의 별' 01-04 다음 [주간 경마] 병오년 경주마들의 질주 시작...서승운, 통산 900승 달성 0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