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D-30]④말리닌·클로이 김·린지 본….축제 빛낼 슈퍼스타 작성일 01-05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피겨 남자 싱글에선 미국의 말리닌이 절대 강자<br>클로이 김, 올림픽 3연패 도전…린지 본도 복귀<br>NHL 스타들, 12년 만에 올림픽 돌아와 혈전 예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41028_0001593387_web_20241028095138_20260105060020943.jpg" alt="" /><em class="img_desc">[핼리팩스=AP/뉴시스] 차준환(오른쪽)이 27일(현지시각)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88.38점)과 프리스케이팅(171.93점) 합계 260.31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1, 2위는 각각 일리야 말리닌(미국, 301.82점)과 사토 슌(일본, 261.16점)이 차지했다. 2024.10.28.</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눈과 얼음의 축제, 4년 만에 돌아온 동계올림픽엔 태극전사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6일(현지 시간)부터 1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펼쳐진다.<br><br>총 93개국에서 3500여 명에 달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16개 종목, 116개 경기에 나선다.<br><br>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에선 미국의 신예 일리아 말리닌이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br><br>2014 소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상에 올랐던 일본의 '얼음 왕자' 하뉴 유즈루는 은퇴를 선언했고, 2022 베이징 대회 우승자 네이선 첸(미국)도 사실상 빙판을 떠났다.<br><br>슈퍼스타의 한 세대가 저문 가운데 말리닌은 피겨 남자 싱글의 새로운 강자로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51206_0000841580_web_20251206211425_20260105060020946.jpg" alt="" /><em class="img_desc">[나고야=AP/뉴시스]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일리아 말리닌이 6일(한국 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12.06.</em></span><br><br>베이징 올림픽 직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말리닌은 등장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br><br>이어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과 전미선수권, 그리고 세계선수권까지 모두 석권하며 명실상부 남자 피겨 싱글 일인자로 자리잡은 그는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다.<br><br>2025년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4~2025시즌 주요 대회를 모두 석권한 말리닌은 올 시즌에도 그랑프리 2개 대회를 포함해 그랑프리파이널까지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올 시즌 세계랭킹 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br><br>여자 싱글 세계랭킹 1위 자리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br><br>2017~20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니어 무대에 진입해 어느덧 베테랑의 나이가 된 가오리는 2022~2024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피겨 여자 싱글 간판선수 중 한 명이다.<br><br>2018년 평창에선 6위를, 2022년 베이징에선 러시아 선수들에 밀려 동메달을 차지했던 그는 자신의 세 번째 도전에선 금메달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20210_0018441695_web_20220210130724_20260105060020949.jpg" alt="" /><em class="img_desc">[장자커우(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10일 오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가 끝난 뒤 열린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 클로이 김이 성조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2.02.10. dadazon@newsis.com</em></span><br><br>스노보드 '천재 소녀'에서 '절대 강자'로 성장한 클로이 김(미국)도 올림픽 3연패라는 대업에 도전한다.<br><br>재미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오르며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그는 이어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br><br>여자 선수 최초로 1260도 회전 기술을 성공시키는 등 성장을 지속해 온 클로이 김은 지난해 3월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밀라노 올림픽 기대감을 밝혔다.<br><br>올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이 종목 금메달 행진을 펼친 한국의 천재 소녀 최가온(세화여고)과의 경쟁도 눈여겨볼 만하다.<br><br>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선다.<br><br>2019년 은퇴 선언 후 약 6년 만에 실전 무대로 복귀한 본은 이번 시즌 완벽에 가까운 성적을 올리며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br><br>2025~2026시즌 처음으로 나선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정상에 올랐던 본은 이어 이 종목 은메달, 동메달을 차례로 목에 걸었다.<br><br>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선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활강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본은 2026년 다시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51221_0000874428_web_20251221205818_20260105060020953.jpg" alt="" /><em class="img_desc">[발디제르=AP/뉴시스] 미국 스키 선수 린지 본이 22일(한국 시간) 프랑스 발디제르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3위를 차지한 후 시상대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5.12.22.</em></span><br><br>동계올림픽 최고의 흥행 카드인 남자 아이스하키에선 미국과 캐나다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br><br>2018년, 2022년 대회 모두 불참했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들이 이탈리아에 모인다.<br><br>먼저 2010 밴쿠버,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캐나다의 금메달을 이끌었던 시드니 크로스비는 38세의 나이로 대표팀에 복귀해 자신의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br><br>그 외에도 네이선 매키넌, 잭 아이첼 등 NHL 스타들도 캐나다 선수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미국팀에도 코너 헬러벅과 타카척 형제(매슈 타카척·브레이디 타카척), 휴스 형제(퀸 휴스·루크 휴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br><br>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오는 NHL 선수들의 활약에 미국과 캐나다의 메달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60102_0000891852_web_20260102100757_20260105060020957.jpg" alt="" /><em class="img_desc">[피츠버그=AP/뉴시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피츠버그 펭귄스의 시드니 크로스비(왼쪽)가 1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와의 NHL 경기에서 리카드 라켈과 함께 1피리어드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01.02.</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D-30]③이변을 꿈꾸는 '젊은피' 스노보드 이채운-최가온 01-05 다음 [엑스포츠 사설] 총총히 떠나는 김보름, 제대로 된 은퇴식 해줘야 한다…국민이 사과하는 첫 걸음이다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