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D-30]②'효자종목' 쇼트트랙…'금빛 질주' 이어갈까 작성일 01-05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트랙 '쌍두마차' 최민정 김길리 금메달 사냥<br>남자부 '신성' 임종언, 생애 첫 올림픽 무대 도전장<br>빙속 김민선·이나현, 동계 올림픽 시상대 정조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50209_0020688909_web_20250209124719_20260105060205591.jpg" alt="" /><em class="img_desc">[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9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과 은메달을 차지한 김길리가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5.02.09. mangusta@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쇼트트랙은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효자 종목'으로 불린다.<br><br>역대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한국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1개를 합쳐 총 5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라이벌 중국(금 12), 캐나다(금 10)를 크게 앞선다.<br><br>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에서는 금메달 5개 중 3개가 쇼트트랙에 나올 정도였고, 직전인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br><br>동계 올림픽 '금밭'으로 불리는 쇼트트랙은 다가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다.<br><br>금메달 선봉에는 '쇼트트랙 여제'로 불리는 최민정(성남시청)이 나선다.<br><br>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에서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완성했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1500m 2연패를 이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50210_0020691916_web_20250210200549_20260105060205594.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쇼트트랙 최민정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금메달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02.10. ks@newsis.com</em></span>2024~2025시즌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통째로 휴식을 취한 뒤 돌아온 최민정은 2025~2026시즌 국제 무대에 복귀했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한 그는 2차 대회에선 1500m 금메달로 건재함을 알렸다.<br><br>또 은메달 2개(2차 1000m·1500m), 동메달 2개(3차 500m·1500m)를 수확했다.<br><br>아울러 여자 3000 계주와 혼성 계주에서도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br><br>강력한 우승 경쟁자로는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가 꼽힌다.<br><br>사로는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개인 종목 금메달만 5개를 따며 독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50316_0000186462_web_20250317080326_20260105060205597.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AP/뉴시스] 최민정이 1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온 후 환호하고 있다. 최민정은 2분27초136의 기록으로 이번 대회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25.03.17.</em></span>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을 앞둔 최민정은 경험을 앞세워 금빛 질주를 이어간다는 각오다.<br><br>지난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최민정은 1500m 3연패와 함께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노린다.<br><br>최민정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전이경(4개)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br><br>동·하계 올림픽 통틀어 한국인 최다 메달은 하계 올림픽의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이 획득한 6개다.<br><br>최민정과 함께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로 불리는 김길리(성남시청)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br><br>여자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으로 불린 김길리는 2023~2024시즌 ISU 월드컵에서 종합 랭킹 1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51201_0021081034_web_20251201131254_20260105060205600.jpg" alt="" /><em class="img_desc">[도르드레흐트=신화/뉴시스] 임종언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임종언은 1분25초877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2.01.</em></span>지난해 2월에 열린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선 여자 1500m와 혼성 계주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br><br>또 2025~2025시즌에는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개인 종목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땄다.<br><br>최민정과 김길리를 앞세운 여자 쇼트트랙은 8년 만에 동계 올림픽 우승 탈환에 도전한다.<br><br>남자부에선 고교생 신성 임종언(노원고)과 황대헌(강원도청)이 금메달을 노린다.<br><br>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임종언은 지난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다.<br><br>그리고 생애 첫 참가한 월드투어 1차대회에서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로 화려하게 데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40309_0000927031_web_20240309095554_20260105060205603.jpg" alt="" /><em class="img_desc">[인첼=AP/뉴시스] 김민선이 8일(현지시각) 독일 인첼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 빙속 500m 2차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김민선은 37초11로 펨커 콕(네덜란드)에 0.04초 뒤진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03.09.</em></span>2~3차 대회에선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주춤했으나, 마지막 4차 대회 1000m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br><br>임종언은 쇼트트랙 남자부 최강자로 불리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넘어선다는 각오다.<br><br>단지누는 2025~2026시즌 ISU 월드투어 1~4차 대회에 걸린 남자부 개인전 12개 금메달 중 7개를 쓸어 담아 두 시즌 연속 종합 우승했다.<br><br>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황대헌은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2연패에 도전한다.<br><br>2018 평창 대회에서 500m와 5000m 계주 은메달을 단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대회에선 1500m 우승을 차지했다.<br><br>빙속 대표팀은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신성 이나현(한국체대)이 입상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5/NISI20250211_0020693455_web_20250211150143_20260105060205606.jpg" alt="" /><em class="img_desc">[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1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나현이 태극기를 두르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5.02.11. mangusta@newsis.com</em></span>김민선은 올림픽 모의고사로 치러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5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모두 우승하며 자신감을 얻었다.<br><br>또 지난달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 2차 레이스에서 3위에 오르며 시즌 첫 메달이자 첫 톱5 진입에 성공했다.<br><br>이나현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1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br><br>그리고 지난달 스프린트 선수권에선 김민선을 제치고 전 종목 1위로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남자부에선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은메달 1개씩을 딴 장거리 정재원(서울시청)이 세 대회 연속 메달을 정조준한다.<br><br>장거리 전설인 이승훈(알펜시아)와 500m 차민규(동두천시청)는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숏폼 대신 기록…네이버, 美 겨냥 플랫폼 '씽스북' 성공할까 01-05 다음 [동계올림픽 D-30]①20년 만에 이탈리아서 펼쳐지는 '세계 겨울 스포츠 축제'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