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합니까"…임재범, 박수칠 때 떠나는 '가왕'의 은퇴 작성일 01-0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3ZSspSrwV">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Z05vOUvmm2"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ddb1183f9a606e6733f5ee6d932eb71020d6eca107670639b47b8a55444c87" dmcf-pid="5p1TIuTs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IZE/20260105101705102plws.jpg" data-org-width="600" dmcf-mid="GlYoeCoM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IZE/20260105101705102pl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f1cc0508fd9164bce2994245ec6b460689033035bee8d753f028257134cddd" dmcf-pid="1UtyC7yOwK" dmcf-ptype="general"> <p>"어찌합니다 어떻게 할까요."</p> </div> <p contents-hash="6e2c086ce704613b0c740c542d882dcb0e759b4b9107f33ced522f84f27c5f1c" dmcf-pid="tuFWhzWIrb" dmcf-ptype="general">오랜 기간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불려온 '고해'를 부른 가수 임재범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데뷔 40주년 전국투어를 끝으로 무대를 떠나겠다는 뜻을 직접 밝히며 40년 가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다.</p> <p contents-hash="9782a3a0414a5eebecd2d234e30d2de7af26399444bd74b60d4dabfde56c8362" dmcf-pid="FqpHvbHlEB"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문의 글을 공개하고 은퇴 의사를 전했다. 그는 "무대에 서면 여전히 심장은 뜨겁지만, 그 뜨거움만으로 다 감당하기엔 제가 가진 것들이 하나둘 제 손을 떠나고 있음을 인정해야 했다"며 "수없이 돌아보고 수없이 제 자신과 싸웠다. 이번 40주년 투어를 끝으로 무대에서 물러나려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bdf96a35183ea07e95249176e12dc6000784701630535e64c2ec7dac20f9155" dmcf-pid="3BUXTKXSwq" dmcf-ptype="general">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건넸다. 그는 "여러분은 제 노래의 시작이었고,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였다"며 "마지막을 정리하는 오늘 이 순간에도 여전히 제 곁에 서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f386f2619c0f15ffef4d6f48035525439daf51a3909cb96227bb351c79e9cf" dmcf-pid="0buZy9ZvDz"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선택이 "걸어온 모든 시간을 흐리게 하거나 아쉬움만 남기는 이별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이 제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자 감사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또 남아 있는 전국투어 무대에 대해서는 "제가 가진 모든 것, 남아 있는 힘과 마음을 다해 여러분께 드리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fa87db20c49aec4b2be93a2a22cf3d2d717107a07bb0e9619378b3d173c9fff" dmcf-pid="pK75W25TI7" dmcf-ptype="general">같은 날 출연한 JTBC '뉴스룸'에서도 그는 은퇴를 오래 전부터 고민했다고 털어놓으며 "모든 것을 불사르고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 분들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싶었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 떠나는 게 가장 좋겠다고 판단해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797d1b745b1e5154628b8bab03176be5b03955217c32d62476bf035d4b22b39c" dmcf-pid="U9z1YV1yEu" dmcf-ptype="general"> <p>대중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 친구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그래도 노래 잘했다. 노래에서는 괜찮았던 친구다. 그렇게 남겨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b3efb76857668d576f9baf23439a1b9562f5888b0345276aa00939226499d2" dmcf-pid="u2qtGftW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IZE/20260105101706389ohvd.jpg" data-org-width="600" dmcf-mid="HTCkgWkL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IZE/20260105101706389oh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임재범 / 사진=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f98efc0dacb1ce392a2e356add4b67553f958295f060b1d5ca90622e1c57cf" dmcf-pid="7VBFH4FYDp" dmcf-ptype="general"> <p>1986년 록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한 임재범은 헤비메탈과 하드록 중심의 밴드 사운드에서 출발해, 솔로 활동 이후에는 발라드와 록 발라드의 영역까지 음악을 확장하며 '가왕'으로 불려왔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이 밤이 지나면', '비상', '너를 위해' 등 수많은 히트곡과 전설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p> </div> <p contents-hash="f7294fd9529edbf8c1b049f65daacd80afa1f60a560f5ab61d1dc0f85d597382" dmcf-pid="zfb3X83Gr0" dmcf-ptype="general">방송 출연이 잦지 않았던 그는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과 함께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고, 임재범의 음악적 존재감이 다시 한번 조명되는 계기가 됐다. 방송 출연 기간 중 팬카페를 통해 아내의 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많이 마음이 아프고 힘이 든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4a9d878035c0a678b798d33f0ce3abd0720f58e9f5fec3b7cd8d79e666de22e" dmcf-pid="qTCkgWkLE3" dmcf-ptype="general">이후 2015년 아내상을 겪은 그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긴 공백기를 보냈다. 2022년 정규 7집 'SEVEN'(세븐)을 발표하며 7년 만에 복귀했고, 넷플릭스 '테이크원', JTBC '싱어게인3'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는 JTBC '싱어게인4' 심사위원으로 다시 출연 중이다.</p> <p contents-hash="fae0655412e594b1a907b427eff42a7ddebfb91cc89ae84dfb18596e23997510" dmcf-pid="ByhEaYEosF" dmcf-ptype="general">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은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등에서 공연을 했고,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후 부산, 수원, 일산, 광주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전국투어는 임재범이 밝힌 대로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된다.</p> <p contents-hash="c9cce8ed616812510fcf4609e3c1bc23f3ab17b0af82695e824a24b1d4a1e63f" dmcf-pid="bWlDNGDgOt" dmcf-ptype="general">정규 8집 발매를 목표로 한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 정규 8집 선공개곡 '인사', '니가 오는 시간'을 차례로 발표했고, 오는 6일에는 세 번째 선공개곡 'Life is a drama(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를 내놓을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앨범으로 40년의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다.</p> <p contents-hash="c91cdeb25ddce72434b6f2360ccfe8c073baab1f3fa3b4fe2a4795db64013a6f" dmcf-pid="KYSwjHwas1" dmcf-ptype="general">무대를 떠난다고 해서 임재범의 노래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그의 은퇴에 대중이 느끼는 상실감만큼이나 분명한 것은 그의 노래가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기억과 추억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임재범이라는 이름이 남긴 것은 노래로 삶을 버텨온 태도에 대한 오래된 존중일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도 놀랐다…45년 전 ‘AI 시대’ 예견? 김대중, 한국판 노스트라다무스 등판(셀럽병사) 01-05 다음 DKZ 종형, 활동명 ‘주원’ 변경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