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코치 믿는다", "내코치 돼주셔서 감사" 채윤석 삼성생명 감독X'첫제자'주천희,'닥공 코치' 향한 기대 작성일 01-05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1/05/2026010601000236800021243_20260105110419976.jpg" alt="" /><em class="img_desc">2026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왼쪽부터 채윤석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 주천희, 이상수 코치. 사진제공=월간탁구</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닥공 에이스' 이상수가 은퇴와 함께 새해 '중국 귀화 에이스' 주천희(24·삼성생명)의 선생님이 됐다. 판젠동, 마롱, 장지커, 쉬신, 왕추친, 린시동, 린가오위위안 등 지난 15년간 동시대 중국 톱랭커들을 모두 돌려세운, 유일한 선수이자 2010년대 한국 남자선수 중 가장 많은 세계선수권 메달(은1, 동 5)을 보유한 이상수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의 해, 신유빈(대한항공)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탁구를 책임 질 '괴물' 주천희의 벤치를 전담한다. '남자단식 세계 4강권' 코치의 존재는 주천희에게도, 여자탁구에도 행운이다. 이상수 코치는 "목표는 천희가 아시안게임 나가서 금메달 따는 것"이라면서 "천희는 날카로운 기술을 갖고 있지만 더 공격적으로 날카롭게 치게끔 도와주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 <br><br>볼이 들어맞는 날이면 세상 모든 벽을 뚫어내는 '닥공' 이상수의 지도자 데뷔전이 임박했다. 삼성생명 탁구단은 지난 12월 5일 '17년 원클럽맨' 이상수의 은퇴와 여자팀 코치 선임을 공식발표했고, 이 코치는 5일 새벽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WTT카타르 챔피언스(7~11일), 카타르 스타컨텐더(13~18일)에서 주천희의 첫 벤치로 동행한다. 닥공의 시작과 마지막, WTT 프랑크푸르트 챔피언스 단식 4강까지 벤치로 동행했던 '멘토' 채윤석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과 첫 제자가 된 주천희가 이상수 코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1/05/2026010601000236800021241_20260105110419985.jpg" alt="" /><em class="img_desc">채윤석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과 이상수 코치가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월간탁구</em></span>▶'멘토' 채윤석 삼성생명 감독이 바라는 이상수 코치<br><br>(이)상수는 선수 은퇴를 앞둔 마지막 무대까지 세계 톱클래스 기량을 유지했다. 지도자의 길을 택했지만, 충분히 선수로도 더할 수 있는데 아쉽고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첫 도전하는 주천희에게 메이저 대회의 분위기, 정신력, 심리적인 부분을 잘 전수해줄 거라 믿는다. 1월부터 함께 국내외 대회 벤치를 보게 될 것이다. 이 코치는 뭐든 열심히 하고 워낙 성실한 친구라 걱정이 없다. 기대하는 부분은 국가대항전에서 확고한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다. 기본기에선 천희도 잘 갖춰져 있다. 최근까지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게임 운영, 선택에 대한 부분, 상대에 따라 변화를 주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정영식 감독(세아), 서현덕 감독, 함소리 코치(보람할렐루야) 등 90년대생 젊은 지도자들이 나오고 있다. 그 시대를 대표했던 선수들, 올림픽에 나갔던 선수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주길 바란다. 우리도 이 30대 후배 지도자들을 잘 이끌 책임이 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과정을 다져가길 바란다. 이 코치를 통해 나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같이 공부하고 노력해 대한민국 여자탁구의 미래를 잘 만들어가고 싶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1/05/2026010601000236800021244_20260105110419992.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1/05/2026010601000236800021242_20260105110420000.jpg" alt="" /><em class="img_desc">'나를 넘는다는 건 세계를 넘는다는 것' '닥공' 이상수 삼성생명 여자팀 코치와 주천희가 주먹 악수로 파이팅하는 모습. 사진제공=월간탁구</em></span>▶'이상수 코치의 첫 제자'가 된 '탁구 괴물' 주천희의 각오<br><br>새해, 팀에서 이상수 코치님과 함께 하게 됐다. 선수 이상수로서도 너무 좋았고 정말 존경한다. 내 코치가 돼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훈련한 지 며칠 안됐는데 열정도 엄청 크시고, 기술, 마인드 등 이미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이상수 코치님은 "(연습을) 더해야 한다"고 계속 말씀하신다. 당연히 내가 채워나가야 한다. 내년 첫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채윤석 감독님, 윤주현, 이상수 코치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나도 자신 있다. 선생님들이 도와주시는 만큼 열심히 따라가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더더더' 노력하고 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나가는 모든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다 메달을 따는 게 목표다. 팬들이 '탁구 괴물' '핑퐁 몬스터'라고 불러주시는데 그런 칭찬이 기분 좋고 감사하지만, 스스로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많이 부족하다. 별명에 걸맞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년 제가 더 많이 노력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더 좋은 주천희가 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r><br> 관련자료 이전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본 현대전…적 후방 교란은 사이버 공격 01-05 다음 경륜 30기 새내기 신고식, 28~29기와 비교해도 기대 이상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