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함께 한 68년 연기 인생…고 안성기, '국민 배우'가 남긴 발자취 작성일 01-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WuE1Oc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7d36d8fbca6c1c8248b733315ac0c230872aab7cdbc5a0be5763ca0eedfd1f" dmcf-pid="UNY7DtIk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YTN/20260105110707495cfok.jpg" data-org-width="878" dmcf-mid="0VNh6we4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YTN/20260105110707495cfo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16b2a00f2384a8132087da2b8c2a8c763020569692afa8cee1532b29ca016b" dmcf-pid="ujGzwFCElO" dmcf-ptype="general">충무로의 큰 별이 졌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오늘(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p> <p contents-hash="49460cf2305b07ce65cfd166524494ff8ac1834a2e7926dbc6c6d7a1efc3908b" dmcf-pid="7AHqr3hDSs" dmcf-ptype="general">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입원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6a63848a6d2eeea2f7ded8b86ce046ca01f6689419c7178745e4d176a90a7e43" dmcf-pid="zcXBm0lwWm" dmcf-ptype="general">앞서 안성기는 혈액암으로 투병해왔다. 그는 지난 2022년 배창호 감독의 4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다소 부은 얼굴로 가발을 쓰고 참석해 우려를 샀고, 그가 1년째 혈액암 투병 중이며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d4398ae3be2dd48acb0b616add64b0b9c29be6c19548a06127b2587c10a50b46" dmcf-pid="qyKdZ60HWr" dmcf-ptype="general">같은 해 열린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안성기는 영상을 통해 "건강이 아주 좋아지고 있다.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라며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배우로 복귀하겠다는 약속은 끝내 지키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1aec63719eb795234ed05cf2d6295d6d616a1d8f5fba5197a96a86e53e2dd5e9" dmcf-pid="BW9J5PpXyw" dmcf-ptype="general">안성기는 1957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연기를 처음 접하게 한 이는 부친이었는데, 영화배우를 꿈꾼 아버지는 친구인 김기영 감독의 작품에 아역이 필요하다는 부탁에 아들을 데려갔고, 그렇게 배우 안성기가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9c70c5211cc6ab472f7035ff91b1ef50e7dfaa80420dec208e56a21d90f600d8" dmcf-pid="bY2i1QUZTD" dmcf-ptype="general">안성기는 김기영 감독의 '10대의 반항'(1959)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을 받는 등 활약했지만, 1968년까지 활동한 후 10년간 연기를 중단했다. 이후 이장호 감독의 '바람불어 좋은 날'(1980)을 통해 영화계에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ddd9be08489334484ad1165779b35087de0c564c6270f3a15a23da1bd2ae38c2" dmcf-pid="KGVntxu5WE" dmcf-ptype="general">'바람불어 좋은 날'은 상경한 세 청춘의 암울한 현실과 끝모를 방황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안성기는 극 중 도시 빈민층 청년 덕배를 맡아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종상 신인상을 받았으며, 충무로 대표 스타로 올라섰다. </p> <p contents-hash="eb9f48b1e9a1dd579a6b0e52f7f85867c6a9c2347c9d6ed3b6604ead33c26626" dmcf-pid="9HfLFM71yk" dmcf-ptype="general">배우 박중훈과 충무로 콤비로도 활약했다. 영화 '칠수와 만수'(1988)로 인연을 맺은 이후 형사물 '투캅스' 시리즈와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8), '라디오 스타'(2006) 등 많은 작품에 함께 출연해 큰 성공을 거뒀다. </p> <p contents-hash="841fe4819f07b3b1f70e54aa70789dabeb54c35a8a4462b46f90765d81509d9f" dmcf-pid="2X4o3Rztlc" dmcf-ptype="general">안성기는 어떤 역할을 맡든 부드러운 인간미로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가 대표적이다. 그는 한때 최고 가수였던 최곤의 매니저 박민수 역을 맡아 때론 친근하고, 때론 엄한 인물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 </p> <p contents-hash="e5d328e61e1a3f69f50f99388200620d368a29e3df67edbcfe0652a54e4eef08" dmcf-pid="VZ8g0eqFlA" dmcf-ptype="general">천만 영화의 시작도 함께 했다. 안성기는 강우성 감독의 영화 '실미도'(2003)에서 최재현 준위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날 쏘고 가라"라는 대사가 패러디되며 유행어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 최초의 1,000만 영화였다. </p> <p contents-hash="ce244e10656634ccc0b2b63ab82ff8d94f7f5e8afa01a560c82058fc65faf063" dmcf-pid="f56apdB3vj" dmcf-ptype="general">안성기는 68년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영화 140여 편에 출연하며 관객과 만나왔다. 스크린에서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끊임없이 변주를 주며 관객들을 만났던 그를 관객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p> <p contents-hash="a3af78757974c8a3920e595a4d762a22c1ee4c2589044d1f40af87340e2f92c5" dmcf-pid="41PNUJb0SN"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 한국영상자료원 KMDb] </p> <p contents-hash="3562791361e8274cf88a5a85b7bc4eb8036fcb09b2e25cafb108b82b91172704" dmcf-pid="8tQjuiKpTa" dmcf-ptype="general">YTN star 강내리 (nrk@ytn.co.kr)</p> <p contents-hash="ab332cbe371394d98c153c4551dda1a49be73d8a03da198ebd10478ace154f39" dmcf-pid="6FxA7n9Uhg"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acf1088ac05ac6a86d7a1e22ef63f5c3ea1cea80fcbf630d3e0a670b729036de" dmcf-pid="PKaC8DRfvo"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7fbe62a1e9cad900a51f13f76bed2c0bcf783b358a0f5e236ac536b64fb49302" dmcf-pid="Q9Nh6we4lL"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보현 심상치 않네, 이주빈과 첫 만남부터 숨 막히는 살벌함(스프링 피버) 01-05 다음 유니세프, 故안성기 추모…“40년 넘게 어린이 지켜”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