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화재 참사 희생자들 위해 질주”… 라스트, 시프린 꺾고 월드컵 스키 우승 작성일 01-05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회전 1·2차 합계 1분40초20<br>0.14초차로 시프린 연승 저지</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1/05/0002761411_002_20260105112109837.jpg" alt="" /></span></td></tr><tr><td>스위스의 카밀리 라스트가 5일(한국시간) FIS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에서 국기를 바라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td></tr></table><br><br>카밀리 라스트(스위스)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br><br>라스트는 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스카고라에서 열린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0초 20으로 정상에 올랐다. 2025∼2026시즌 여자 회전 5회 연속 우승을 거뒀던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라스트에게 0.14초 뒤져 2위에 자리했다.<br><br>라스트는 우승 직후 “희생자와 그 가족을 생각하며 레이스를 펼쳤다”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 라스트의 조국 스위스에서 참사가 발생했다. 스키 휴양지 크랑 몽타나에서 일어난 화재로 40명이 숨지고, 119명이 다쳤으며, 이 중 80여 명은 위독한 상태다. 라스트는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원대책이 절실하다”면서 “스포츠가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스트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검은색 밴드를 왼쪽 팔에 착용하고 질주했다.<br><br>라스트는 전날 열린 여자 대회전에선 합계 2분 00초 09로 우승했다. 2위는 율리아 셰이브(오스트리아)이며 라스트에게 0.2초 차 뒤졌다. 시프린은 5위(2분 01초 14)에 그쳤다.<br><br>라스트는 2017년 월드컵에 데뷔했으며 이번에 개인 통산 3,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프린은 남녀 통틀어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자(106회)이며 여자 회전에서 69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이번 월드컵에선 라스트에게 밀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염 01-05 다음 U-20 아이스하키, 크로아티아 12-2 대파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