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안 맞아” 조코비치, 자신이 만든 ‘프로테니스선수협회 탈퇴’ 작성일 01-05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05/0001246000_001_20260105115409375.jpg" alt="" /><em class="img_desc">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테니스 G.O.A.T.’ 노박 조코비치(39, 세르비아)가 자신이 공동 설립한 프로테니스선수협회(PTPA)와 결별을 택했다.<br><br>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심사숙고 끝에 프로테니스선수협회에서 완전히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br><br>이어 “이번 결정은 투명성, 운영 방식, 그리고 나의 목소리가 표현되는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서 비롯됐다”라고 밝혔다.<br><br>또 “현재 프로테니스선수협회가 나아가는 방향이 더 이상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라고 말했다.<br><br>프로테니스선수협회는 지난 2020년 조코비치가 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 등과 함게 설립한 단체. 스타보다는 하위 랭킹 선수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br><br>상금의 공정한 분배와 최저 보상 수당 보장, 무리한 일정 조정, 연금, 투어 외 수익 창출 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한다.<br><br>프로테니스선수협회는 지난해 3월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를 상대로 “반경쟁적 제약과 권력 남용”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br><br>당시 프로테니스선수협회는 “테니스 운영 단체들이 대회 상금을 제한하고 선수들이 코트 밖에서의 수익 창출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br><br>하지만 조코비치는 소송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포스피실과 다른 선수들이 원고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조코비치와 선수협회 간 갈등설이 제기됐다.<br><br>이 소송이 하위 랭킹 선수들을 위한 것은 맞으나, 너무 위험한 방식이라는 비판이 있다. 조코비치는 이를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다.<br><br>조코비치는 “앞으로 테니스, 가족, 그리고 내 원칙과 진정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스포츠에 기여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프로테니스선수협회는 설립자이자 테니스계에 영향력이 매우 큰 조코비치가 탈퇴함으로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놓이게 됐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더 퍼스트 룩’ 베일 벗는다… 일상 함께하는 AI 동반자 제안 01-05 다음 정유미, 김민하·윤경호와 한식구 됐다…눈컴퍼니와 전속계약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