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복귀' 네덜란드 스휠팅, 1000m 3위→1500m 1위…韓 경계대상 1호 '급부상' 작성일 01-05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5/0001959871_001_2026010512241925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네덜란드 쉬자너 스휠팅이 롱트랙(스피드스케이팅)에 이어 쇼트트랙까지 평정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서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떠올랐다.<br><br>스휠팅은 지난 4일(한국시간) 열린 네덜란드 쇼트트랙 챔피언십 여자 15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br><br>앞서 열린 1000m 경기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한국의 주력 종목인 15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대표팀의 경계대상 1호로 다시 떠올랐다.<br><br>스휠팅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 1000m 2연패를 달성한 세계적인 선수다. 그러나 지난 2024년 3월 자국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목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으며 쇼트트랙 링크를 떠났다.<br><br>부상 회복과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몸싸움이 없는 롱트랙으로 전향한 그는 지난 2년간 스피드스케이팅에 전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5/0001959871_002_20260105122419309.jpg" alt="" /></span><br><br>성과는 놀라웠다. 지난해 말 열린 네덜란드 롱트랙 올림픽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br><br>하지만 스휠팅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다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모습을 드러냈고, 3일 열린 1000m 결승에서 1분31초301의 기록으로 잔드라 펠제부르, 미셸러 펠제부르 자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br><br>스휠팅은 경기 후 "나는 여전히 네덜란드에서 상위 3명 안에 드는 선수"라며 "올림픽에서 롱트랙과 쇼트트랙에 모두 출전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여전히 실력이 좋고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이어 주종목이 아닌 1500m에서는 보란 듯이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쇼트트랙 복귀를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5/0001959871_003_20260105122419361.jpg" alt="" /></span><br><br>스휠팅의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이 확정 된다면 최민정과 김길리를 앞세운 한국 여자 대표팀에게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br><br>한국은 2023년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스휠팅과 펠제부르 자매의 활약에 밀려 '노골드' 수모를 겪은 바 있다.<br><br>최근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 등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 압도적인 피지컬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스휠팅까지 가세한다면 한국의 메달 사냥은 험난해질 수밖에 없다.<br><br>특히 스휠팅이 약점으로 꼽히던 1500m까지 제패하면서 한국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br><br>사진=스휠팅 SNS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인공 눈' 사용 급증→"자연설 가능한 곳에서만 순환 개최하자"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산업] 01-05 다음 유니세프도 故안성기 추모 “국민 배우 그리고 전 세계 어린이들 희망의 버팀목”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