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칩’으로 근육·신장 모사해 약물 부작용 경로 추적한다 작성일 01-05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이스트, 약물로 인한 근육·신장 손상 칩 위에서 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P2dhgR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a4090688f02bdce315ead35dc0f0003132a177ec092e8df41be831c1b9afd7" dmcf-pid="2gQVJlae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장기칩)의 개념 이미지./카이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chosunbiz/20260105130006279yije.jpg" data-org-width="1200" dmcf-mid="K6z32APKk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chosunbiz/20260105130006279yi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장기칩)의 개념 이미지./카이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d0ad8cb54b0cfa1b9c19c9022136f08a9b08566b1bb6cc9766532810b646a7" dmcf-pid="VaxfiSNdj3" dmcf-ptype="general">카이스트 연구진이 약물로 인해 근육이 손상된 뒤 신장 손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험실에서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장기칩)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0b5dcba227e26199abedf89fd9bec27b03893e2d79ebcd71c8375647fa6697f9" dmcf-pid="fNM4nvjJAF" dmcf-ptype="general">카이스트는 아주 작은 칩 위에 인체 장기 환경을 구현해 근육과 신장 조직의 상호작용을 모사하는 장치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전성윤·심기동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팀과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1b960ed3985b409f7fabea5b5a2600edfa7e526ad16e9f8c3760539a121c1843" dmcf-pid="4jR8LTAigt" dmcf-ptype="general">횡문근융해증은 약물 복용 등으로 근육이 손상되면서, 그 영향이 신장 기능 저하와 급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근육과 신장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며 동시에 손상되는지를 직접 관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946de1492dcf996ed0c1f821b02c8ad44815d87a8426de4efcb38b20f093bf16" dmcf-pid="8Ae6oycna1"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실제 인체와 유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입체(3차원) 근육 조직과 신장에서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근위세뇨관 상피세포를 한 칩 안에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다. 특히 이번 장치는 필요에 따라 장기 조직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플러그-앤-소켓(plug-and-socket) 방식의 모듈형 미세유체 칩이라는 점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85eb1a379462c97aa8e8acb6963e3e9611d8682503c1e915c382ba9a882322dd" dmcf-pid="6cdPgWkLo5" dmcf-ptype="general">이 장기칩에서는 근육과 신장 조직을 각각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따로 배양한 뒤, 실험이 필요한 시점에만 두 조직을 연결해 장기 간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실험이 끝나면 다시 분리해 근육과 신장 조직에서 일어난 변화를 각각 독립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손상된 근육에서 나온 독성 물질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 <p contents-hash="aec8dccbf67962074ae3429190f749a166ed26c6ae30f61c40a7a903bfdf7887" dmcf-pid="PkJQaYEok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 근육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토르바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과 페노피브레이트(중성지방 치료제)를 실험에 적용했다. 그 결과, 칩 위의 근육 조직에서는 근육이 힘을 내는 능력이 떨어지고 구조가 망가졌으며, 근육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물질의 수치가 증가하는 등 횡문근융해증의 전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p> <p contents-hash="2b455bdae91d0b401a40f2caaadc9a9b9bac31be86c163938f3a72374caca2b5" dmcf-pid="QEixNGDgAX" dmcf-ptype="general">전성윤 교수는 “근육과 신장을 동시에 연결·분리할 수 있는 조립형 장기칩으로 약물 유발 근육 손상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지는 장기 간 연쇄 반응을 실험실에서 처음으로 정밀 재현했다”며 “향후 약물 부작용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인별 맞춤형 약물 안전성 평가로 확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bd8d222c0f3aa1d2f9e92927030b1f8e9ce23111ebefce58f9abbda9f734da" dmcf-pid="xQBpfkx2gH" dmcf-ptype="general">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지난해 11월 게재됐다.</p> <p contents-hash="546b12f99becc717f80c06c57833a89c227e3857bd12947987bbfda4a3c82f37" dmcf-pid="yTwjC7yOoG"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536f780f27830d7eba6a38ac934736cddc56a7bf6be78f8b39acce1224171cf8" dmcf-pid="WyrAhzWIkY" dmcf-ptype="general">Advanced Functional Materials(2025), DOI: <span>https://doi.org/10.1002/adfm.202513519</span></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YWmclqYCNW"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CES 2026]CES는 “스위스 같은 중립지대” … 관전 포인트는 '손에 잡히는 AI' 01-05 다음 정부, 2026년 수소차 보급사업 5762억 투입…7820대·스택 100개 지원안 마련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