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발칵! 엄마·아들, 각각 '징역 10년·6년 선고'...중국 사격 명문가, '무기 밀수 혐의'로 몰락 위기 작성일 01-05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05/0002239962_001_20260105134509143.jpg" alt="" /><em class="img_desc">본 이미지는 해당 사건과 관계 없습니다</em></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중국의 사격 명문가가 무기 밀수 혐의로 몰락 위기에 처했다.<br><br>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4일(한국시간) "국가대표 사격 코치 톈훙과 그의 아들로 아시아 사격 챔피언 출신인 푸이한이 무기 밀수 혐의로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선고받고 벌금형까지 부과받았다"고 전했다.<br><br>톈훙 일가는 중국 사격계에서 '명문가'로 꼽혀왔다. 59세의 톈훙은 선수 시절 제6회 전국체전에서 598점을 기록하며 세계기록 타이와 함께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광둥성 황춘 체육훈련센터 공기소총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광저우의 한 체육과학기술회사의 실질적 운영자이기도 했다.<br><br>그녀의 남편 역시 국가대표급 지도자로 명성이 높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10m 공기권총) 이쓰링, 2012 도하 아시아 사격 선수권 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리페이징(팀 50m 소총 3자세) 등 챔피언들을 길러낸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br><br>아들 푸이한 또한 아시아 사격 챔피언 출신으로, 현재 톈훙이 소속된 체육과학기술회사의 법정 대표를 맡고 있다. 이처럼 가족 전체가 사격계 핵심 인물로 구성된 사격 가문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05/0002239962_002_20260105134509194.png" alt="" /></span></div><br><br>가문이 몰락하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중국 매체 '차이나뉴스위크'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톈훙과 푸이한은 중국의 총기 관리 규정을 인지하고도, 스포츠용 총기 부품의 수입·판매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독일과 스위스 등지에서 부품을 구매해 밀수했다.<br><br>법원 감정 결과, 이들이 밀수한 총기 부품은 총 2,446점에 달했으며, 해당 부품들은 국내 사격대표팀, 체육학교, 일부 체육용품 낙찰 업체 등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05/0002239962_003_20260105134509241.png" alt="" /></span></div><br><br>톈훙 일가와 여러 사격 지도자들은 중국 매체 '중국신문주간'과의 사건에 연루된 부품이 주로 공기통, 조준기, 가늠자 등 훈련·경기용 부품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러한 행위가 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며 법적 책임은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면서도, 현행 중국의 사격용 공기소총 및 부품 승인 및 조달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해 훈련과 대회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벌을 피해갈 순 없었다. 법원은 1심 판결에서 톈훙과 푸이한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회사는 벌금 300만 위안(약 6억 원)을 선고했다. 현재 톈훙 모자는 주관적인 밀수 의도가 없었고, 대규모 이익을 취하지 않았으며, 사격팀들의 부품 교체 문제를 간접적으로 도운 측면이 있다는 점을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후닷컴<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 개발은 기본… 소통과 마케팅까지 전면에 나서는 스타PD들 [게임 인더스트리] 01-05 다음 100만 훌쩍 넘은 강유미의 '중년 남미새', 어떻게 보셨나요?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