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키워도 성능 안 나는 이유는 데이터였다 작성일 01-0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결 안 된 금융·의료 데이터의 현실<br>SW정책연 "데이터 이동권이 핵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P6u0lwGH"> <p contents-hash="704844e1516036d573e43199edc345aa9eeb9b8234aeed41900daa30c75bddc2" dmcf-pid="pdQP7pSrX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축적을 넘어 연결성과 유통 용이성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이종(異種) 시스템 내 데이터 결합을 보장하는 '데이터 상호 운용성'이 AI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했다.</p> <p contents-hash="3edd3b1ed06f5697213197a3532e39155104593236b620ac58e5121aad5abd4e" dmcf-pid="UJxQzUvmYY" dmcf-ptype="general">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데이터 상호 운용성 및 이동권의 주요국 정책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p> <p contents-hash="d07cc25b5a2951fd70e8737fe12e3eda35c9170375857a79c931457b12ccbb75" dmcf-pid="uiMxquTsXW"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AI가 인간의 개입 없이 영역(도메인)을 넘나들며 스스로 데이터를 찾아 연결하고 과업을 수행하게 될 AI 에이전트 보편화를 맞아 데이터 상호 운용성과 이동권이 AI 전략의 핵심을 차지하게 됐다고 지목했다.</p> <p contents-hash="08931a00ecb3be7be73944c164ae11c8130a688a0c1cd5ac4e580a02f6b47d69" dmcf-pid="7nRMB7yO5y" dmcf-ptype="general">이에 공공과 민간은 고품질 데이터를 일종의 '제품'으로 인식해 연계를 가속하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937febcdc987829160c78e226ddd65e926b1d8e1489f8c3d9da55f6f32236ec3" dmcf-pid="zLeRbzWI1T"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예로 법률·의료 등 분야별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표준화해 개방한 'AI 허브'나 금융·통신 결합 데이터 상품을 판매, 기업이 별도 가공 절차 없이 마케팅 AI 모델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신한카드의 '그랜데이터'가 꼽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01bfee82a8f96b0c79a131d9bcf89d5152a88a2b9a88c53c71466b2a47807f" dmcf-pid="qodeKqYC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딥러닝 [연합뉴스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yonhap/20260105145449931jqbd.jpg" data-org-width="960" dmcf-mid="tIQP7pSr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yonhap/20260105145449931jq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딥러닝 [연합뉴스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af981d61f5fb49a993d5cbc95bd2f491704a4a7dde373dfc8fa4e5c66fad8c" dmcf-pid="BgJd9BGhHS" dmcf-ptype="general">다만 국내 산업 현장에서는 AI 학습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가 여전히 부족한 형편으로 지적됐다.</p> <p contents-hash="59c73fd65a074eb370a92725415c31f39990e965217b03902dca4a46dad47c3e" dmcf-pid="bz03vhgRGl"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금융·의료 등 핵심 산업 현장에서는 기술적 표준 불일치와 절차적 복잡성으로 인해 '반쪽짜리 연결'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e01593dc5434bff87f1c5b7a7e4e7fe6be467297251c549728977a4ab3c5603f" dmcf-pid="Kqp0TlaeGh" dmcf-ptype="general">상세 결제내용 등 핵심 분석 정보가 누락되거나 전송 절차가 복잡해 서비스 고도화에 한계가 노출된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제도나 '마이헬스웨이' 등 플랫폼을 마련했음에도 의료 분야 데이터 장벽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점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p> <p contents-hash="f3c9a436be9325841204f245a630a2b51b46900af31fed42cecf381c61ddfceb" dmcf-pid="9BUpySNdtC"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현재 우리나라는 AI 모델 개발 및 컴퓨팅 인프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지만, 데이터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부처·산업별 '데이터 섬(Data Island)'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c85bf430bcd34ee1b16fbe5166b73996c776fcce014e7abda5bd31c38407945f" dmcf-pid="2buUWvjJXI" dmcf-ptype="general">연구에 따르면 미국은 연방 정부와 주 단위의 독자적 법률, 산업별 정책을 통해 데이터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61832e06aa9b6668c8532b78d56e6845e0efaa8b33a741603439d18a389adff6" dmcf-pid="VK7uYTAitO" dmcf-ptype="general">2024년 미국은 소비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한 표준 API 형식으로 제삼자에게 이전할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했고 금융 데이터 공유의 신뢰성과 안전도를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30e7f12ebac1f89d4eaf4f683239af1fbffb4052240870668739ac148c36ee9" dmcf-pid="f9z7GycnYs" dmcf-ptype="general">EU는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기반으로 개인 데이터 보호와 주권을 확립하고 데이터 거버넌스법(Data Governance Act·DGA) 등을 통해 산업 데이터의 이동과 상호 운용성을 확대 중이다.</p> <p contents-hash="ee9d5f9bb7d05ebcfd068b7a8a2e33fcf28644c5d07cfdc6a93c89e37f4a7129" dmcf-pid="42qzHWkLYm" dmcf-ptype="general">중국은 국가 안보와 데이터 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부 주도의 강력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국경 간 이동 통제, 데이터 이동권 조건부 부여 등을 정책으로 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74adc76405358d4a7edfaff09f5c03d9cda2f15630a598fe213adc017612e6" dmcf-pid="8VBqXYEo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보고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yonhap/20260105145450100wjfz.jpg" data-org-width="353" dmcf-mid="37yTEAPK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yonhap/20260105145450100wj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보고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f816981e2bfcdcd4bd1d24d2837e9a75ac3413132d7097c269d881c9f8603c" dmcf-pid="6fbBZGDgtw"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우리나라가 데이터 3법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도 부처별 분산 추진으로 정책 일관성이 부족한 점, 부처 간 데이터 표준이 상충하거나 공유 기피 현상이 일어날 경우 조정할 강제 수단이 없는 점 등을 개선 대상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ef834e6f366ae09bb614f276d46d8a3f1cf267807fe29818a309220bfd05a009" dmcf-pid="P4Kb5Hwa1D" dmcf-ptype="general">이어 데이터 공유·이동에서 '협의'보다 '조정·집행' 중심으로 데이터 정책 지휘 권한을 재설계하고 현재 권고 수준의 데이터 표준을 의무로 격상해 실질적 호환성을 확보할 것을 제언했다.</p> <p contents-hash="ee57335d89384e7ac8bfe2bded6fc3a3cdc1b72ba719ed5389bb8bee8dc5b6ef" dmcf-pid="Q89K1XrN5E"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yvIOgn9UH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먹구름 걷히는 기업 R&D 심리…투자 RSI 99.7로 ‘급락 멈춤’, 채용은 여전히 보수적 01-05 다음 [신간] 인공지능 대전환(AX)과 법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