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웃는다! "우리도 페더러-나달 생긴다!" 배드민턴 전설 아들, 테니스 천재로 우뚝… '부전자전' 스포츠 DNA, 중국서 화제 작성일 01-05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5/0001959929_001_2026010515261823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배드민턴 황제' 린단의 아들 샤오위가 테니스 코트 위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며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br><br>9세의 어린 나이에 쟁쟁한 유럽 유망주들을 제치고 스페인 10세 이하(U-10) 랭킹 8위에 오르며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스포츠 DNA를 입증했다.<br><br>중국 넷이즈는 3일(한국시간) "알고 보니 그는 린단의 아들이었다. 그는 9살 때 또래들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부전자전이다"라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테니스 연맹이 발표한 U-10 랭킹에서 샤오위는 상위 10위권 내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5/0001959929_002_20260105152618273.png" alt="" /></span><br><br>샤오위의 존재감이 드러난 것은 발렌시아에서 열린 유소년 테니스 선수권 대회였다. 클레이 코트 위에서 현지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빠른 템포와 정교한 샷을 구사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br><br>특히 한 경기에서는 상대 선수가 패배 후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3연승을 달성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br><br>샤오위가 배드민턴이 아닌 테니스를 선택한 배경에는 부모인 린단과 셰싱팡의 확고한 교육 철학이 있었다. 두 사람은 아들이 배드민턴보다 테니스에 더 큰 흥미를 보이자 2025년 초 아들을 스페인으로 유학 보내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br><br>배드민턴계의 독보적인 인프라와 후광을 포기하고 유럽 테니스 무대를 선택한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하지만 부모의 명성이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아이가 온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함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5/0001959929_003_20260105152618357.jpg" alt="" /></span><br><br>흥미로운 점은 아버지 린단의 배드민턴 기술이 아들의 테니스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린단은 자신의 장기였던 폭발적인 스텝과 발놀림을 아들의 테니스 훈련에 접목했다.<br><br>배드민턴 특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반응 속도가 테니스 코트 위에서 샤오위만의 강력한 무기가 된 셈이다. 코치진 역시 샤오위의 섬세한 손목 컨트롤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br><br>린단은 아들의 국적 논란에 대해서도 "아이는 국적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단지 테니스를 배우기 위해 스페인에 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훈련 환경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br><br>사진=넷이즈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 NC,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위풍당당' 공개 01-05 다음 “늘 웃어주던 故안성기”…배철수부터 신현준까지 먹먹한 애도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