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올핸 진짜 볼 수 있나…김대일의 펄어비스, 시장 신뢰 시험대 [더게이트 게임] 작성일 01-05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월 글로벌 출시 확정에도 커뮤니티 "지켜지나" 회의감 팽배<br>-완벽주의 철학과 시장 신뢰 간 괴리...증권가 "이행 여부가 관건"<br>-검은사막 매출 비중 80% 달해...김대일 의장 개발 프로세스 평가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5/0000075481_001_20260105152110230.jpg" alt="" /><em class="img_desc">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사진=펄어비스)</em></span><br><br>[더게이트]<br><br>펄어비스의 차기 대작 '붉은사막'이 오는 3월 20일(한국시간)로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했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2021년 말 출시 예고 이후 수차례 반복된 연기로 인해 형성된 학습효과로 기대감보다 회의감이 우세한 상황이다.<br><br>게임 업계에서는 이번 일정이 단순히 신작 출시를 넘어, 펄어비스라는 기업의 실행력과 대외 신뢰도를 가늠하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펄어비스의 매출 구조는 출시 10년을 넘긴 '검은사막' 단일 IP에 약 80% 이상 의존하고 있어 신작 공백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가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br><br>증권가에서는 이번 3월 출시가 재차 무산될 경우 기업 가치에 대한 '신뢰 디스카운트'가 고착화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붉은사막의 성패는 이제 게임성을 넘어 김대일 이사회 의장이 주도하는 자체 엔진 기반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로 직결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출시일은 참고용일 뿐? 여전히 냉담한 커뮤니티 여론</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5/0000075481_002_20260105152110262.jpg" alt="" /><em class="img_desc">붉은사막 소개 이미지(사진=펄어비스)</em></span><br><br>국내 주요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붉은사막을 두고 "언제 나오느냐"는 기대보다 "이번엔 정말 나오느냐"는 근본적인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2021년 최초 연기 이후 2024년, 그리고 현재의 2026년 3월까지 이어진 일정 조정 과정에서 유저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는 방증이다.<br><br>기술력 자체는 매 영상 공개 시마다 인정받았으나, 실제 출시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며 팬덤 내 신뢰도는 하락한 상태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퀄리티 못지않게 회사가 시장과 약속한 일정을 준수하는지를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 반복된 일정 조정이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면서, 마케팅 효과가 반감되는 부작용도 감지된다. <br><br>이는 신작 출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현시점에서 펄어비스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선결 과제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완벽주의 vs 신뢰' 딜레마...증권가 "이행이 곧 가치"</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05/0000075481_003_20260105152110318.jpg" alt="" /><em class="img_desc">펄어비스 과천 사옥 전경(사진=펄어비스)</em></span><br><br>증권가에서는 붉은사막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핵심으로 김대일 이사회 의장(붉은사막 총괄 프로듀서)이 보여준 완벽주의 철학을 꼽는다. 기술적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려는 제작 기조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상장사로서 자본 시장과의 소통에서는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br><br>특히 전문가들은 펄어비스가 이번 3월 일정을 지키지 못할 경우, 퍼블리셔로서의 실행 역량 자체를 의심받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본다. 결국 붉은사막의 관전 포인트는 '얼마나 흥행하느냐'보다 '약속을 이행하느냐'에 초점이 맞추진 상황이다.<br><br>실질적인 올해 첫 주식장이라고 할 수 있는 5일 현재, 펄어비스의 주가는 신작 출시 기대감과 불신이 교차하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빠알간 유니폼이 어울리는 유현조...롯데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 01-05 다음 프로야구 NC,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위풍당당' 공개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