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부작용·급성 신장 손상 예측…인체와 유사하게 분석 작성일 01-0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 개발..근육·신장손상 실험실서 재현<br>장기조직 연결 또는 분리한 모듈형 미세유체칩...독성물질도 확인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sRx60H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8f7c298f2ebf8dae8233ea2866a3d4dc8d64e271adbf6a82e4db90c8489957" dmcf-pid="ZROeMPpX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가 개발한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으로 약물로 인한 근육 손상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있다. 사진은 미세유체시스템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55039493jgqp.jpg" data-org-width="640" dmcf-mid="zIbyvhgR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55039493jg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가 개발한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으로 약물로 인한 근육 손상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있다. 사진은 미세유체시스템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1811e05e09c60e4aa58df5541fdd113d264b948e90c69af7e41a4dfa186926" dmcf-pid="5JhidM71he" dmcf-ptype="general"><br> 약물로 인해 생기는 근육 손상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있는 미세유체시스템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321fa539d83a77f98a3d612b8b8efecbe34ea8271c1d70898eacbc7d9d0425bb" dmcf-pid="1ilnJRztTR" dmcf-ptype="general">KAIST는 전성윤·심기동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약물 부작용과 급성 신장 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fdf876c8807195e24708a4816c52fcbc5cd57039abd19e3c9b48dbc8677526b" dmcf-pid="tnSLieqFyM" dmcf-ptype="general">미세유체시스템은 아주 작은 칩 위에서 인체 장기 환경을 구현한 장치를 의미한다.</p> <p contents-hash="126d1484bd12d068fa8c3fd1cd5b524627ce790c3d89cf415d02f84edc3c8212" dmcf-pid="FLvondB3Wx" dmcf-ptype="general">횡문근융해증은 약물 복용 등으로 근육이 손상되면서 신장 기능 저하와 급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근육과 신장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며 동시에 손상되는지를 직접 관찰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7120da56e4bdbd68cdcedc1f415b65ceb09c045d51fcba2d51e32cfa12098c53" dmcf-pid="3oTgLJb0S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실제 인체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구현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구현한 근육 조직과 근위세뇨관 상피세포(신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세포)를 하나의 작은 칩 위에서 연결할 수 있는플러그-앤-소켓 방식의 모듈형 미세유체 칩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869b0f642eae8326634ea3614abdf41cee29eaf70ec216419e0b119d33f8442d" dmcf-pid="0gyaoiKpTP" dmcf-ptype="general">작은 칩 위에서 사람의 장기처럼 세포와 조직을 배양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도록 설계됐다.</p> <p contents-hash="abd2b2c991a2329ecc0bf41509a4d53c602d283dcfb85afbf4d7d703ddc892ae" dmcf-pid="paWNgn9UT6" dmcf-ptype="general">이 칩은 근육과 신장 조직을 각각 가장 적합한 조건에서 따로 배양한 뒤, 실험이 필요한 시점에서 두 조직을 연결해 장기 간 상호 작용을 유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7ad342dfd2dc18a04d38db0f934b0a1faf6d29ec39ea662f828a39e556f180f" dmcf-pid="UNYjaL2ul8" dmcf-ptype="general">실험이 끝난 후에는 두 조직을 다시 분리해 각각의 변화를 독립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손상된 근육에서 나온 독성 물질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3ed845db6aca7ff004e9bccef94598615cd548e083ba098ec2ad9ba4f0929a14" dmcf-pid="ujGANoV7W4"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장치를 활용해 임상에서 근육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토르바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과 페노피브레이트(중성지방 치료제)를 실험에 적용했다.</p> <p contents-hash="d7fe71054ecc9fedd79b272499aba310aa581238cf336093f0ed323281077e59" dmcf-pid="7AHcjgfzSf" dmcf-ptype="general">그 결과, 근육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물질의 수치가 증가하는 등 횡문근융해증의 전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p> <p contents-hash="6ceee2065a5432b95875c43be931f29271d3368df171a21e54980547ac4dc2bb" dmcf-pid="zcXkAa4qTV" dmcf-ptype="general">아울러 신장 조직에서는 정상적으로 살아 있는 세포 수가 감소하고, 세포 사멸이 증가했다. 급성 신손상이 발생할 때 증가하는 지표(NGAL·KIM-1)의 발현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p> <p contents-hash="2470586fe30677a4b47e5d17da75cbae72f3194ed976885bde5d76b352ca8477" dmcf-pid="qkZEcN8Bh2" dmcf-ptype="general">손상된 근육에서 나온 독성 물질이 신장 손상을 단계적으로 더욱 악화시키는 연쇄적인 손상 과정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58bf161133be29c3456194cc18469ba3d645376e91dc635b4c4a27bfa25c5e8" dmcf-pid="BE5Dkj6bT9" dmcf-ptype="general">전성윤 KAIST 교수는 “근육과 신장을 동시에 연결·분리할 수 있는 모듈형(조립형) 장기칩을 활용해 약물 유발 근육 손상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지는 인체 장기 간 연쇄 반응을 실험실에서 처음으로 정밀 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약물 부작용의 사전 예측과 개인별 맞춤형 약물 안전성 평가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e214045823ce90c0b90fbd41e31e5e2a7b057f4b31678ffbad03ea01daf618" dmcf-pid="bD1wEAPKTK" dmcf-ptype="general">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지난해 11월 12일자에 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c842cd729a3e2535ab50bf6da5765435b1a4f5238b7cf14912205e4d544ffb" dmcf-pid="KGVHYTAi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가 개발한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 개념도.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55040775xtwp.jpg" data-org-width="640" dmcf-mid="q1UCOrd8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dt/20260105155040775xt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가 개발한 ‘바이오 미세유체시스템’ 개념도.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015f38ebd6a12a54a4b6e0b184ad2ceb7014808765bd01e8246e88e38ca2ad" dmcf-pid="9HfXGycnTB"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동원, 해병대 입대 전 신곡 발표…팬 콘서트도 연다 01-05 다음 마음AI, 'CES 2026 미디어데이'서 '원픽(One Pick)' 기업 선정 0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